소비자 심리지수가 회복했다고 하던데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질까요?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해서 상승했다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가뜩이나 정치적 불확실성과 더불어서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주변에서도 자주 들리게 되는데 이게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소비자심리지수가 실제로 경제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지표인가요? 또 이 지수가 상승하면 기업 투자를 비롯해 고용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특히 이런 심리지수 변화가 실물 경제에 반영되는데까지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 회복의 선행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 지수가 상승하면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기업 투자가 활발해지며, 고용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지수 변화가 실물 경제에 반영되기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전혀 체감을 못합니다. 어자피 돈있는 사람들의 얘기일테고
개인소득이 연3만달러 국가가 되었지만 제가 그런것도 아니지요
결국은 내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가 회복되었다는 것은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심리 지수가 상승하면 소비 지출이 증가하고 이는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심리 회복이 반드시 경제의 완전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소비자 심리가 회복되면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고 소비에 대한 의욕이 증가합니다. 이는 의류, 음식,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 지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 지출 증가는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기업의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 지출 증가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 심리 회복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올라간다는 것은 국내의 소비자가 이전보다 소비를 더 하고자 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소비의 증진은 기업이나 자영업자의 수익이 됩니다. 수익이 생기게 되면 사업확장등으로 직원을 고용하게 되오 고용지수도 올라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개선이 되고 있다는 것은 내수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현재와 앞으로의 경제 움직임을 반영한 지표이기 때문에 상반기에 내수진작을
위해 풀었던 자금이 도움이 되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