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시대에는 천민이었지만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며 귀족, 양반으로 바뀐 경우도 있나요?

삼국시대에도 신분이 있었고

신분에 따라 삶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를 거치며

천민의 삶이었지만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귀족, 양반으로 바뀐 경우들도 있나요?

아무래도 나라가 멸망하면서 새로운 질서가 생겼을 것인데

개국에 어떤 공을 세운 천민들이

신분상승을 성공한 경우들도 존재하나요?

아니면 통일 신라 이후 신분이 조선까지 결국은 이어졌고

일반 백성, 천민의 핏줄들은

삼국시대부터 조신시대까지 계속 이어진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적으로 고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신분의 변화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삼국시대는 신분제 사회가 확고해 신분 이동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의 골품제는 혈통 중심의 신분제로 신분 상승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통일신라 말기 혼란으로 신분 질서가 약화되어 지방에는 호족 세력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려는 삼국 시대처럼 경직되지는 않지만 신분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간계층인 향리도 과거를 통해 귀족으로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은 법제상 양천제를 계승했지만 실제로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의 반상제가 굳어졌고, 과거 급제, 군공 등으로 신분 상승 통로가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 양반 중심의 신분질서가 붕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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