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서울이 여러 예술 인프라와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현대 미술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지역 중심의 미술 생태계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아트 허브로서 지속 성장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신진 예술가와 여성 작가 등 다양성을 반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기획 운영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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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솔직히 미술,예술분야는 취향에 따라서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나뉠 수 있고,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값이 나가는 티켓을 예매하고 자주 누리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체험단, 얼리버드특가도 진행을 하긴 하지만요.
시대는 많이 변화했지만, 저는 여전히 이러한 미술/디자인 분야가 대중화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의 경우, 작가들의 개성과 강력한 표현 방식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재관람이나 다시 찾아보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어,
접근이 쉬운 예술 관람이 좀 더 보편화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보고 싶고 체험하고 싶은 전시를 기획해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도 좀 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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