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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04.14

세탁기와 건조기 중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세탁기로 옷을 빨 때나 건조기로 옷을 말릴 때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세탁기와 건조기 중 미세 플라스틱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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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만, 그 양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는 물과 세제를 이용하여 옷을 세탁하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의 발생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건조기는 옷을 말리는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하여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지만, 그 양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생량은 제품의 종류와 사용 방법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양을 비교한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또한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미세 플라스틱 방출을 줄이기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용자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옷을 세탁할 때마다 미세한 보풀이 떨어져 나가 결국 옷이 헤지게 된다. 세탁기를 쓰든 건조기를 쓰든 마찬가지다. 그런데 의류에서 나오는 미세한 보풀, 즉 극세사(Microfiber)는 대부분 미세플라스틱으로 환경 오염의 한 요인이 된다. 또 극세사에는 흡수력이 있어 오염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세탁기와 건조기에 이를 걸러내기는 필터가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세탁기에서 나오는 극세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예컨대 청바지 한 벌을 세탁할 경우엔 약 5만6천개의 극세사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엘런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2017년 보고서에서는 2050년에는 세탁을 통해 자연환경에 방출되는 극세사가 연간 7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억벌의 폴리에스터 티셔츠를 바다에 버리는 것과 같은 양이라고 한다. 다만 세탁수로 배출되는 극세사는 하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강이나 바다로 흘러가기 전에 대부분 걸러진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섬유질의 마모로 인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만, 연구에 따르면 건조기에서 더 많은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건조기에서는 섬유질이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둘 다 미세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인 개선과 함께 소비자가 세탁과 건조 시에도 환경을 고려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옷을 빨거나 말릴 때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세탁기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은 건조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더 많습니다.

    세탁기에서는 옷을 세탁할 때 미세한 섬유가 마찰되어 떨어져서 배출되는데, 이러한 미세 섬유가 플라스틱 섬유일 경우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에 건조기에서는 섬유가 마찰되는 것보다는 옷의 표면이 마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일반 세탁기보다 3.5배 정도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4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의류건조기를 가동하면 세탁기보다 약 40배의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옷을 세탁하거나 건조할 때 미세한 보풀이 떨어져 나오는데 이것이 미세플라스틱으로 환경오염의 요인이 됩니다. 의류가 회전하면서 섬유 사이에 생기는 마찰열로 인해서 미세 플라스틱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폴리에스테르 합성섬유를 세탁하거나 건조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가장 많이 나오고, 세탁할 때보다 건조기로 건조할 때 더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킬 수 있지만, 세탁기가 더 많은 양의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건조기에서는 세탁기에 비해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건조기에서는 옷을 말리기 위해 고온의 공기와 드럼 회전을 사용하는데, 이는 옷에서 물기를 제거하는 데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없으면 안될정도로 각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전인데요.


    옷을 세탁할때마다 옷에서 나오는 극세사는 대부분 미세플라스틱으로 환경오염의 한부분이 됩니다.


    건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빨래감에 묻어있는 미세플라스틱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세탁기와 건조기는 각각 필터가 있어 어느정도는 걸러지지만 미세플라스틱은 걸러내기가 어렵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돌아오면, 세탁기보다 건조기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약 40배 정도 더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