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해금은 거칠고 명확하며 긴장되는 음색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은 부드럽고 모호하며 이완되는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해금은 음역대가 넓어 웬만한 반음을 다 낼 수 있고 전통 음악뿐 아니라 최신 가요까지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금을 만드는 데 쓰인 재료 덕분인데 해금은 국악기 가까운데 유일하게 팔 음의 재료를 모두 사용해 만들어 팔음 분류법 중 어디에나 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금은 6세경 중국 요하 상류 지방에 살던 유목민인 해족의 악기인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당나라 이후 중국 본토에 전해져 전통 음악에 널리 쓰였고 당나라 사람들은 이 악기를 해족이 사용한 현악기라는 뜻인 해금으로 불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