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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해파리168
정중한해파리168

타투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명 문신이라고도 불리는 타투는 몸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예술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붙이는 타투도 존재하는데요. 우리나라에 안경이 최초로 들어온 것은 언제브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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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타투(TATTOO)란 살에 바늘이나 칼 같은 뾰족한 물체로 찔러, 잉크나 먹물 등의 물감으로 무늬나 글씨, 그림 등을 새기는 행위를 말하며, 영어로는 TATTOO라 표기하고 한글 표기로는 문신이라 말합니다. 타투의 시작은 주술적 의미나 종교의식, 신분의 상징 등에 용도였으며,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타투를 해왔습니다.

    일본에는 이레즈미(Irezmi)라는 화려하고 웅장한 타투가 있으며, 한국에서 타투는 역사적으로 형벌로 쓰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타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개성, 패션 등의 예술행위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한국에서 타투, 문신의 역사는 꽤나 긴편입니다.

    현재처럼 패션으로의 문신이 아닌 과거의 문신은 낙인 이었습니다. 이러한 낙인의 역사는 삼국시대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도둑질을 한 죄인에게 해당 잘못에 대한 이름을 새겼다고 문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후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죄인에게 낙인을 찍는 관습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한국사람에게도 과거의 기억이 뿌리깊게 남아있어 타투를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형벌이 아닌 패션과 같은 이미지로 타투가 한국에서 소비된것은 미디어의 발달로 2000년대 초 연예인들이나 해외 연예인들이 타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1900년도 후반에도 문신은 패션이 아닌 폭력배의 상징으로 소비되었습니다. 일본의 야쿠자의 전신을 덮는 이래즈미 문신이 하류사회에서 유행하여 한때 일반인이 아닌 뒷골목의 강함의 상징으로 초반에는 사용되었다가 이후 미디어의 발달로 점차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신을 드러내는데 사용되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