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한 단계라면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여름에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빠르게 정리하는 게 좋아요.
먼저 가장 기본은 먹이와 물 차단입니다.
싱크대에 물기 남기지 말고, 설거지는 바로 마무리하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 이상 두지 말고 밀봉해서 바로 버리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바퀴벌레는 물만 있어도 생존하기 때문에 젖은 환경 자체를 없애는 게 핵심입니다.
숨는 공간 제거도 중요합니다.
냉장고 뒤, 싱크대 하부, 배수구 주변은 바퀴벌레 주요 은신처입니다. 틈이 있으면 실리콘으로 막아주고, 배수구는 마개나 망을 사용해 막아주세요.
약도 정확히 써야 합니다.
스프레이를 뿌리기보다는 겔 타입 약을 싱크대 아래, 냉장고 뒤 구석에 쌀알 크기로 찍어두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바퀴가 먹고 서식지로 가져가면서 연쇄적으로 줄어듭니다.
추가로 끈끈이 트랩을 놓으면 현재 개체 수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단계면 충분히 잡을 수 있으니 바로 관리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