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의 돈가치와 지금의 돈가치 차이는 어느정도인가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난데 없이 유튜브에서 아카이브 영상을 추천으로 보여주던데요.
옛날 백화점이라는 아카이브 뉴스 영상이었는데
1987년 12월 뉴스내용인데 당시 백화점의 인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평균 매출액 10억 ~15억이라고 하면서 예년보다 30% 상승한 것이라는 말을 하던데요.
지금도 10억 15억은 작은 돈은 아니지만 백화면 매출액이 10억 15억이면
어떻게 유지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
그 당시의 10억 돈 가치는 지금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차이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81~82년 알바시급이 시간당 500원이었고 1985년에 1억원이면 단순 물가 기준으로는 5억원, 부동산이나 당시 은행금리(연 10%대)를 감안하면 10억원의 가치를 훌쩍 넘는 거금이었다고 합니다. 1988년 올림픽 복권 1등 당첨금이 1억 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10억원은 지금 돈 100억원 가치가 있다고 추정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을 대략 4%라고 가정하였을 때,
1980년의 10억은 현재 기준으로 대략 27억 6천만원 정도의
금액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와 현재의 돈가치 차이는 국가와 통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980년대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돈가치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물가상승, 경제성장, 통화가치 변동 등의 요인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이는 특정 국가나 통화에만 해당되는 것이며, 다른 국가나 통화의 경우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의 정도, 통화 정책 등에 따라 돈가치의 변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차이를 파악하려면 해당 국가의 통계 자료나 경제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