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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홍학10
젊은홍학1021.12.22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운동을 해도 콜레스테롤을 낮출수 있을까요?

검진 받을때 위험 경계 수치가 나왔어요 ㅠㅠ

근육부족이라는데… 정상화 할 방법은 뭘까요?

음식부터 조심해야 할 것 등 알고싶어요

참고로 위도 별로 좋지않어서 만성위염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7가지 생활 수칙

    1.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포화지방과 총 지방 섭취량에 신경써야 한다.

    3.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5. 짠 음식은 피한다.

    6.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튀긴음식 기름진음식 지방이나 동물내장등을 줄이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에너지원이 아니어서 운동을 하루종일해도 없어지지 않아요.

    음식 조절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콜레스테롤은 음식에서 오는 양은 적고 주로는 자신의 간에서 합성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이 간에서 만드는 속도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어렵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에너지로 쓰이는 것이 아니고 호르몬이나 세포벽, 또는

    뇌를 구성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소모되는 속도도 인위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약물 치료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근육 부족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1kg당 1g 이상의 단백질을 보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위는 정상적으로 염증이 생기고 회복되는 것이 반복됩니다.

    위산이 분비되기 때문에 점막이 지속적으로 손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운동으로는 낮추기 힘들고 식사 조절이 필요합니다.

    근육부족은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주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은 음식들이 있는데 그러한 음식을 줄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아래 제 블로그 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rysworld/222577866929

    -글의 일부-

    <고지혈증 관리를 위한 생활/식습관>

    1. 포화지방과 트랜즈지방을 줄이기

    2. poly-and monounsaturated fats (불포화지방)섭취를 늘리기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

    3.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4. 견과류 섭취 늘리기

    5. 콩 단백질 섭취 늘리기

    © maksimshutov, 출처 Unsplash

    섭취를 늘린다는 것이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위 음식들은 LDL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6. 하루에 술은 1-2잔으로 제한하기

    음..그렇다고 한다..

    © kelsoknight, 출처 Unsplash

    7. 오메가 3 섭취 늘리기 (생선으로부터)

    © cattalin, 출처 Pixabay

    8. 지중해식 식단 하기

    지중해식 식단의 특징은 불포화지방을 (특히 올리브오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빨간 고기, 유제품 등을 제한하고 생선, 견과류, 야채, 곡물들로 구성된 식단을 뜻한다. 지중해식 식단 군이 그렇지 않은 분보다 HDL/LDL 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 Porfolio 식단 하기

    채식 식단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식이섬유와 콩단백질, 아몬드, Sterol (천연 statin)이 들어있는 식단이 주가 된다. plant sterol이라는 보충제도 먹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10. 유산소 운동 하기 : 일주일에 최소 120분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HDL 수치를 올리고 상대적으로 TC, LDL의 수치를 내려준다.

    위 사항들도 중요하지만, 이것만큼이나 중요한건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것이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어 주요 관심이 되는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 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약 80% 정도가 개인의 간에서 생성되는 관계로, 운동 식이요법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또한 이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므로, 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라 스타틴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근처 의료기관 내원하시어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내장 지방을 제거해야 합니다. 내장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최대한 멀리 하여야 하며, 고단백 및 야채 위주의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가능한 최대한 근력 운동도 동반하여 몸의 체지방률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약을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음식이나 운동, 체중 관리가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지요. 물론 아직 경계 수치 정도 된다면 약물 치료는 시작하지 않고 가급적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부족하다면 근력 운동을 하시는 것이 추가로 필요하구요. 추가로 견과류 한 움큼을 매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고, 기름진 음식과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며 금연, 금주하시길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중 특히 LDL 수치가 높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위험경계 수치라면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겠으나, 꾸준히 추적관찰을 하시길 바랍니다.


  •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