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금리인하할거라는데 우리나라 대출금리는 왜 올라가는거죠?
미국은 금리인하 할 거라는데 우리나라 대출금리는 왜 올라가는거죠? 세달 후 쯤 대출계획이 있어서 알아보는데 은행에서 그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인 기준금리 인하 흐름과 다르게 말씀하신것처럼 대출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가계대출이 심각해지면서 정부에서는 대출을 억제해 부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에서는 정부 눈치를 보며 자신들에겐 이득이기 때문에 대출 금리를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가계 부채가 너무 많고 금리를 내리면 부동산 경기가 또 과열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선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인상, 전제자금대출의 대상자 축소, 모기기 정책자금 금리의 인상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고 부동산 경기의 과열을 방어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준금리 인하시 금리인하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별개로 현재 가계대출을 조여야하기 때문에 이와는
반대로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불균형은 미국이 금리를 실제 인하해도 비슷하게 유지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대출 금리 또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다만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는 주택대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스트레스DSR금리가 적용되다 보니 금리가 높아진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상승 등 다시 과열조짐을 보이자
이에 따라서 대출금리 등을 다시 인상하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니나라 금리가 공식적으로 동결 상태이기도 하고, 은행들 대출 채권 리스크 및 가계부채 리스크가 커지면서 가산금리 인상 요인이 되고있습니다. 곧 시행될 스트레스DSR도 영햣이 있구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아직 금리인하에 대한 우리나라에 반영이 되지 않아서 입니다. 추후 금리인하가 확정되면 우리나라도 그 뒤에 회의를 통해 반영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한국의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과 경제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거나 유지할 경우, 대출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대출금리는 COFIX와 금융채 5년물 금리가 기본적인 단위로 거래가 됩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이전 부터 시장금리는 지속적으로 인하하고 있었고 한국도 올해 7월까지 COFIX 금리의 인하와 금융채 5년물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달 5일에는 금융채5년물이 3.1%까지 낮춰졌으며 이로 인하여 7월까지 국내의 대출금리는 전반적으로 인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며 다만 최근 부동산의 가계대출의 증가와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문제입니다.
7월말부터 정부가 최근 가계대출의 증가를 경계하면서 직접적으로 시중은행들을 신규대출규제에 단속을 하면서 인위적으로 시중은행들의 신규대출에 대해서 가산금리가 올라갔으며 향후에도 이 추가 가산금리를 올릴 예정에 있습니다. 거기다 대출잔액을 정부와 금융기관을 규제에 나서면서 일부 한도금액을 제한하거나 일부상품을 제한하면서 시중의 예금금리는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상승하는 었박자 모습이 나타난것입니다.
최근에 한국은행 금리동결을 하면서 이부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였고 향후 정부에서도 이런 규제가 (스트레스 2단계 DSR적용이나 현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의 가산금리를 상승시키거나 일부 대출상품의 대출액은 제한 ) 만약 이런 가계대출의 증가가 잠잠하지 않는다면 직접적으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다라는것을 넌지시 보였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런 대출금리의 상승은 한동안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출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주요 이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통화정책: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거나 올리는 경우, 대출 금리는 이에 따라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경제 성장, 외환시장 안정 등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금리 정책을 결정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등을 우려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거나 유지한다면 대출 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시장 금리의 변동: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외에도 은행채 금리, 국고채 금리 등 시장 금리에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한국의 시장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대출 금리도 따라서 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정부 채권 수요의 변화, 글로벌 경제 상황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대출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은행은 금리를 높여 대출을 억제하거나, 대출 공급이 줄어들 경우 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출 공급이 많거나 수요가 줄어들면 금리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환율 영향: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면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고, 이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유지하거나 올리는 경우, 대출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대출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여전히 물가 상승에 우려가 크기 때문에 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으며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한국 간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원화 약세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있는 것도 한 요인입니다. 더불어, 한국 내 금융 기관들은 대출 리스크를 고려해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