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치약을 간식처럼 먹여보고, 치약이 맛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칫솔에 치약을 발라서 강아지가 스스로 씹어보게 하고, 칫솔에도 친숙해지게 합니다. 칫솔은 강아지 전용으로 구매하거나, 손가락에 끼는 골무형으로 사용합니다. 강아지의 입 주변을 자주 만져주고, 손가락이나 거즈에 치약을 묻혀서 살살 이빨을 문질러줍니다. 강제로 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면서 격려와 보상을 해줍니다. 양치질에 익숙해지면, 칫솔로 부드럽게 이빨을 닦아줍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 버릇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생후 4~8개월 사이에 이갈이를 시작하므로, 이 시기에 양치질에 익숙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자기전에 한번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