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CPI가 3%대도 가능하다던데 4% 근접하게 나오게 될 경우 금리인하는 완전히 물건너가는 거라 볼 수 있나요?

미국의 4월 CPI가 3%대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전쟁의 영향으로 저정도도 가능할 것 같긴한데

만약 예상을 깨고 4%대가 나오게 되면

금리인하는 완전히 사라지는 거라 볼 수 있나요?

4%대가 나오면 주가 대폭락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3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3%로 2월 2.4%에서 크게 뛰었으며 이란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21.2% 급등하는 등 에너지 부문이 10.9% 상승한 결과입니다. 4%대는 아직 아니지만 방향성이 심상치 않습니다. 금리선물 시장은 2026년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하는 방향으로 이미 움직였으며 폴리마켓에서 올해 금리 인하가 단 한 차례도 없을 확률이 37%로 책정됐습니다.

    협상 결렬로 에너지 가격이 재급등하면 4월 CPI는 3.3%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되면 금리 인하는 사실상 올해 안에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4%대가 나온다면 오히려 금리 인상 논의가 재점화되며 주가에는 상당한 하락 압력이 가해질 수 있는 위험한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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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CPI가 4%에 근접하면 금리 인하 시점은 확실히 늦춰지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크지만, 완전히 사라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시장도 이미 일부 반영하기 때문에 주가가 단번에 급락하기보다는 변동성 확대와 조정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내에서 가장 우려를 하는게 바로 물가입니다. 연준이나 FOMC에서도 물가와 고용을 가장 우선적으로 언급하고 이 부분때문에 올해 기준금리 인하 3번컨센서스가 1번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3월의 물가를 3%대로 예상하고 있는데 만약 4%대로 예상보다 훨씬 급등한 수치로 나오게 되면 시장에서는 큰 악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금리는 즉각 반영하면서 폭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경우 사모펀드의 사모대출이 부실화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시나리오가 작동하게 되면 결국 다시금 금리인상이라는 카드가 다시금 재부각 되면서 시장의 매우 큰 악재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3%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우려가 실제 지표로 확인되었습니다. 직전 달인 2월의 2.4%에서 0.9%포인트나 급등한 것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만약 현재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어 4월이나 5월 CPI가 4%대에 진입한다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사실상 소멸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 연준의 물가 목표치가 2%임을 고려할 때 4%대 물가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명분을 완전히 없애고 오히려 추가 인상을 검토하게 만드는 수치입니다. 실제로 최근 연준의 점도표와 회의록을 보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금리 인하에 대해 매우 신중하고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CPI가 4%대가 나오게 되면 금리 인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는게 일반적입니다.

    보통은 금리 인상까지도 진행될 수 있는 정도가 되죠. 이 때문에 4%까지는 나온다면 상당히 시장 충격 수준이며 증시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4% 근접 수준으로 나오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어렵다고 보이는데요. 금리 인하는 보통 경기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될 때 가능해지는데, 인플레이션률이 4% 가까이 유지된다면 높은 물가 상승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당분간 유지하거나 오히려 인상하는 쪽으로 정책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죠. 따라서 4% 근접 CPI 지표는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