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는사람은 대장암 안걸린다는게 사실인가요?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은 배변활동때문에 대장암이 안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화장실을 자주가니깐.. 대신 간암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정말로 화장실을 자주가면 대장암에 안걸릴까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만 많이 마시지 않고, 안주도 많이 먹기 때문에, 장이 민감해져서 아무래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변활동이 활발해지는 건 일부 맞는 말씀이고, 따지고 보면 일리가 있을 순 있으나, 대장암의 원인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부러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술을 많이 먹지는 마시고, 차라리 유산균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암은 대장 내벽의 종양이 커지면서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여 심화되었을 때 비로소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변활동이 잦다면 더러운 변(?)을 자주 배출하기 때문에 청결에 다소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완벽한 예방법은 아니겠죠?
의사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곰살맞은나무늘보285입니다.
아니요 과학적으르ㅡ 검증된건 아닙니다. 배변활동이 대장암을 예방해주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금주하는 분들이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수한파랑새190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대장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닙니다.
대장암은 대부분의 경우 변비나 설사와 같은 변화된 배변 활동이 증상 중 하나일 뿐이며, 일반적으로 대장암 발생 원인은 개인의 유전적 요인, 암을 유발하는 물질 섭취, 건강상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반면,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간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을 손상시키고 간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듭니다. 이러한 손상이 지속되면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매일 정상적인 배변활동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습관입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간암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