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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평소 오른손잡이고 팔이 위로 반밖에 올라가지 않고 밤에 잘 때 통증이 심합니다. 오십견 진단은 어떻게 내리나요?

나이
48
성별
여성
기저질환
비만/당뇨

무슨 일을 하든 평상시에 오른 손을 자주 사용합니다. 컴퓨터로 일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살림을 같이 병행해서

그런지 나이가 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지인 분도 병원에서 오십견이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오십견은 어떤 때 진단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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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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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유착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두꺼워져 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40~60대에 많이 생기고 팔을 올리거나 뒷짐지는 동작이 잘 안되고 통증이 심한것이 특징입니다.

    진단 같은 경우 어깨의 가동범위 확인 및 능동적 수동적 움직임 평가 그리고 밤에 통증이 심한지 MRI나 엑스레이상 특이적인 뼈 손상이 없고 관절낭이 뚜거워진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팔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오십견은 야간통과 모든 방향으로 어깨 움직임의 제한이나 통증이 있으며 본인이 팔을 올릴때에도 통증이 있지만 다른 사람이 팔을 올려 줄 때에도 통증이 있습니다. 심해지는 경우에는 머리에 빗 질을 할 수 없을 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통증이 지속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초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의 진단과정은 주로 환자의 병력청취와 신체검진을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요, 어깨의 통증범위나 통증양상과 어깨의 움직임제한 범위 및 특정동작에서의 통증재현등을 통해 검사를 하게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영상검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규민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회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의사는 신체 검사와 필요시 추가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오십견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의 성인에게 발생하는 어깨 관절의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동반되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진단은 의사의 진료하에 환자의 증상, 신체 검사, 그리고 필요시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히 팔을 올리거나 회전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 오십견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치료는 물리치료, 약물 요법, 그리고 경우에 따라 주사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발생하고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는지 확인합니다.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발생하고 팔의 움직임이 제한되는지 확인합니다. 의사가 어깨의 가동범위를 평가하고 통증의 위치와 강도를 확인합니다. 필요시 xray, mri를 통해 어깨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이라는 병명은 한국에서만 이야기 하고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이라고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깨 관절이 유착되고 염증이 생겼다는 질환이며, 이 질환의 진단이나 특징점은 어깨 가동성이 모든 범위에서 감소되고, 일정 각도에서 통증이 유발되며, 더 이상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는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로 뭔가 측정을 하지 않습니다. 어깨 관절의 유착(근육이나 힘줄이 서로 붙음)이 되고 염증이 생기니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잘 나오지 않아 모든 가동 범위가 안나오고, 염증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먹거나 아니면 오랜 시간 어깨를 한쪽으로 쓰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며, 치료는 비수술적 접근(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약물치료)으로 먼저 시작해서 안될 경우 수술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사례에서처럼 어깨의 능동적, 수동적 움직임 모두에서 제한이 있을 때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나이나 증상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구체적으로 평가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도 해당될수있습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른 원인도 있을수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위해선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진료 및 검사 받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