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의 좋은점은 뭔가요...
공매도 재개 이슈가 많은데
코스피코스닥 살린거는 동학개미의 힘이 없다고 할수없지않나요?
공매치고 나가는 외인기관들 있으면 피보는건 개민데
그럼에도 정부에서 공매도를 재개하려는 이유가뭐죠
개미만 너무 불리한거아닌가요.....
공매도가 폐지된다면 단기적으로 좋습니다만, 분명히 악재도 있습니다
제가 몇가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기법 중 하나인 공매도가 없으면 외국인 자금 이탈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롱숏을 기본으로 하는 헤지펀드 입장에선 무기 하나가 없어지는 건 맞습니다.
다만 불법적인 행위, 시세조종을 일삼는 투기자본이라면 자금 이탈해도 대한민국 시장에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더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이 되어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공매도 금지기간인데.....우려한데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오고 있나요? 연일 현물매도가 일어 나고 있긴하지만 이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속되자 선물매수+현물매도로 대응하는 것이고 자금 이탈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행제도로도 지수파생, 개별종목파생상품 등으로 롱숏이나 헤지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공매도의 순기능
공매도는 주가의 거품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죠. 주가의 거품은 또다른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을 야기하게 되고 공매도가 그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그들이 주장하는 논리입니다.
이론상 맞는 말이죠. 올해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삼성중공업 우선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상승률을 기록했죠. 아마 공매도의 순기능을 주장하는 자들은.......
거봐라 공매도가 없으니까 저런 과열 종목들이 생기고 투기세력이 판을 치는거야.....라고 말하기 딱 좋죠.
그런데 만약 지금 공매도금지기간이 아니라하더라도.....삼성중공업 우선주가 급등을 안했을까?
저렇게 올랐어도 공매도를 못했을 것이고, 만약 공매도가 일어났다면 주가는 더 급등 했겠죠.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상장주식수는 12만주도 안됩니다. 공매도 치고싶어도 빌릴 수도 없을테니 공매도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근데 만약 누군가가 빌려서 공매도를 했다면? 저거 올린 세력들이 얼씨구나 하면서 더 올렸겠죠. 빌린 주식 갚아야하니 세력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었겠지요.
즉, 공매도가 있건 없건 저런 이상급등 현상은 언제든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공매도는 오히려 약한주식은 더 하락하게 만들고, 급등주식은 더 급등하게 만드는....가격의 순기능 없이 주가의 변동성만 확대할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돈을 번 개미들의 돈은 누구의 돈이었을까요? 바로 외국인과 기관(그것도 다른 우리국민의 돈)입니다.
공매도는 왜 때릴까요? 주식시장에서 너무나도 비합리적인 가격상승이 많이 일어나고 사기도 심해요.
한국 주식시장은 정치인 테마주 계절테마주 뭐 코인테마주 각종 테마주로 보고 있으면 이해가 안가는 일 투성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공매도의 악기능보다는 순기능이 크다보봐요.
삼성중공업우 몇천원하던게 96만원을 찍고 내려왔어요.
신풍제약도 솔찍히 그럴만한 적정한 이유없이 갑자기 급등했고
삼성중공업우가 오르는거보고 96만원에 산 사람은요?
지금 40만원인데 반토막 난겁니다. 한 달새요.
몇 억 넣으신분들 한강갑니다 진짜...
왜 공매도가 개인의 무덤이 될까요?
좋은 주식은 공매도를 쉽게하지않아요 잘못하면 몇배의 가격으로 되사야해요. 개인들은 애초에 그걸 감당할 여력이 되질않아서 허용이 되지않는거구요.
개미가 불리하다고 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천천히 정상적으로가는 좋은 주식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에게 공매도가 분리한건 아닙니다. 도박개미에게만 불리한거죠.
실제로 코로나당시 저평가된 한국주식사서 제 주변에서는 적게는 몇천 몇억 버신분들도 계세요.
도움이 되셧기를 바랍니다.
아하 질문이에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공매도 하려면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공매도 자체가 목적이어서 주식을 사는 외국 기관들이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공매도를 허가 하지 않으면 이런 기관들이 주식을 살 필요가 없죠.
그런데 공매도를 허가 하면 공매도 준비를 위해 주식을 삽니다. 그러므로 주식 시장이 더 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공매도 허가는 국내 주식 시중에 외국 기관들이 들어오게끔 유도하는 것 입니다.
공매도는 증시에 유동성을 공급해 거래를 원활하게 하고 고평가된 주가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순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간과하기 어려우니 정부에서도 공매도를 재개하려고 하죠. 실제로 현재 주식시장을 보면 견제장치 없이 거품이 많이 낀 주식이 많죠.
다만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 중심의 공매도라 개인에게도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현재 실물가치보다 주가가 높게 형성 되있는데요
이러하듯이 주가가 거품이 쌓여있을때 거품이
끼는 것을 어느정도 해소 시켜줄수 있는게 공매도 제도 입니다.
하지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주식투자자들은 이러
한 공매도를 모르고 시장에 들어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
을 것 같네요
충분히 공부후 투자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개미에게 유불리를 물의시면 투자중인 개미는 불리하고 매수기회를 엿보는 개미는 유리합니다.기관은 유리합니다. 그럼 투자중인 많은 개미투자자가 불리한 공매도는 왜 하냐 또는 하려고 하냐 가 의문 이실텐데요, 주식은 투자이지만 투기성 또한 짙습니다. 현실적으로 100원 정도 가치가 있는 주식이 과열되어 300원 이 됐다고 가정 해볼게요. 정부 입장에선 국민이 주식을 하는데 언젠가는 원래 가치인 100원으로 돌아갈걸 알고 있기에 200원 이라는 주가의 차이를 원치 않습니다. 정상적인 누군가의 이득도 아니거니와 하락시 손실이 너무 막대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지나친 상승을 막기 위한 장치 또는 현실적인 주가 가치로 돌아 가게하는 장치로 공매도 제도를 재시행 하려고 합니다.
기존과 같은 공매도 기준이면 기울어지 운동장이기 때문에
절대로 개인투자자들이 불리합니다.
기관과 외국인만 접근할 수 있는 비대칭성은 상당히 불합리한 것이죠
현재 다른나라는 공매도를 재게하는데 우리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매도가 절대로 나쁜것은 아니고 순기능의 역활도 하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의 공매도 제도가 정상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생각됩니다.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현재 공청회등 여러가지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정책이 적용되면 장기적으로 볼때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더 커질거라고
판단됩니다.
시장의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무턱데로 오르기만하면 신규 진입하시는분들이 없어집니다. 어느정도 건전한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하는것이 더 길게 많이 오르게됩니다. 공매도를 재개하면 더 강한 시장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재개 초반에는 지수가 내릴수있습니다. 만약 지금의 지수가 상식이상으로 많이오른 상태라, 공매도 재개시 초반에 지수가 내리는 폭이 더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주가의 조정이란 걸 하는거죠 공매도 없는 지금은 주가가 하락하기 보다는 큰손들의 매수력으로 인한 상승으로 돈이 몰리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게 됩니다 동학개미 운동이라고 해서 결국 이득을 보는 게 아닙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득이 맞죠 하지만 회사의 가치는 정해져 있는데 주가는 계속해서 오릅니다.
결국 폭탄돌리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다 경제 호황이라도 퍼버벙 여러개 터지면 바로 경제가 죽어버리겠죠 카오스 혼돈입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매도로 조금씩 찬물을 얹으면서 조정을 해가는 겁니다 물론 개인들은 싫어도 반드시 필요한 건 맞습니당
이전까지는 개인이 매수하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어느정도 사람들의 생각이 뒤집어졌다고 볼 수 있죠.
외인들 기관들 탈출하는거 개인들이 계속 사서 받쳐준 셈이니 동학개미 등으로 불린 이유기도 합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이 없지는 않겠지만, 무엇보다 제일 큰 문제는 개인이 공매도하는데는 너무 많은 제약이 따라서, 참여율이 1%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인 기관들이 자기들 배만 불리는데 이용되던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에 원래 재개하려다가도 사람들이 다 빠져나갈까봐 토론도 했구요.
개인적으론, 공매도를 없애기 보다, 개인도 공평하게 외인기관처럼 참가하는 형태가 되야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공매도만 놓고 보면 주가에는 분명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가능함으로 인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파생상품이 가능하고, 일반 개인에게 다양한 구조의 상품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 다양한 상품 출현은 주식시장의 원활한 거래와 전체 거래대금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닙다
주가 하락기에는 공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지고 주가를 보다 강력하게 떨어뜨리는 악영향이 있지만, 반대로 다양한 파생상품 출현으로 시장 전체의 효용은 증가하기 때문에 감독 당국은 고민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이 참 공감이 갑니다. 저도 재테크로 이것저것 하지만 주식의 비중이 높다보니 공매도가 신경쓰이는 건 사실 입니다.
공매도... 말그대로 없는걸 파는건데... 저도 개미들만 피해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미들은 보유한 주식들에 대해서 빌려주거나 하는거에 동의하면 안된다고 봐요. (이것도 개인마다 선택이니 강요할 수는 없지만...)
미국도 이번 코로나19 때 공매도가 엄청난 돈을 벌었지요. 일종의 시장의 흐름 같이 보긴 합니다. 저도... 안좋은건 맞지만....
국내 증시도 공매도가 정지된 상태로 많은 지수 상승이 일어났는데... 걱정이 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시장경제의 흐름으로 봐야할지.. 저도 고민이긴 합니다. 현재 제 시각에는 그렇게만 보이거든요.
공매도 자체는 필요악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 공매도는 필요합니다.
다만 공매도를 기관과 외인만 할 수 있고, 개인들에게는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은 게 문제죠. 불공평하니까요.
공매도가 필요한 이유는 공매도가 없다면 시장의 가격이 교란 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본래 지닌 가치보다 많이 오를 경우 당연히 가격에 거품이 끼게 되는데, 공매도가 이를 억제해 주는 역할합니다.
공매도가 없다면 거품이 훨씬 쉽게 생길거고, 그렇게 주식시장은 본래 지닌 가치보다 계속해서 오르다 어느 순간 버블이 붕괴되면 그야말로 지옥이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공매도는 버블 위험을 견제해 장기적으로 시장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시장 유동성의 개선도 가져올 수 있다는 논리로 공매도 재개를 하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관&외국인 자본이 많은 집단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서도 필요한 제도죠. 개인의 이득을 위한척 하지만 결국은 자본 많은 집단들 손을 들어주기 위한거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공매도 자체가 개인들은 거의 사용하지 못 하는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이 안 되고 다시 재개한다면 또 그들만의 리그가 되겠죠.
공매도는 과열된 주식을 제 가치로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실적에 맞는 주가를 가지게 해주는 거죠.
루이싱커피사건을 아십니까? 대규모분식회계를 저지른 미국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숏셀러들은 이러한 기업들에 공매도를 걸고 분식회계를 밝혀내 이득을 취합니다.
이런 예시처럼 부정하거나 가치에 맞지 않게 과열된 주식을 공매도 함으로써 주식시장에 균형을 찾아주는 겁니다.
저는 공매도 자체의 순기능은 주식시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재개하면 개인에게 유리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공매도 기능 자체만 본다면, 시장 과열을 막고 버블을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실체없이 장미 빛 미래만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들에 혹해서 투자를 하다가 급락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매도는 이렇게 가격이 한 쪽 방향으로만 결정되지 못하도록 해서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이러한 제도가 개인이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 전체 공매도의 25%정도가 개인 투자자이고, 한국은 현재 1% 입니다.
따라서 추후 공매도 제도는 시행되어야 하긴 하겠지만, 제도적으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없는게 낫다고 봅니다.
15년째 주식을 해오고 있는데.
주식이 언제 가장 미쳐있냐라고 하면
현재라고 답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닷컴버블때는 제가 주식을 매수할 수없을 나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실물경제가 나빠져있는데 현재 주가 정당화가 안된다 이말입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공매도가 밉겠지만.
지금의 주식시장은 아픈데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가
아픈게 싫다면서 마약으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죠.
주식시장의 재무 건정성을 위해서 공매도는 필요합니다.
설명하려고 보니. 짧게 설명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거 같긴하네요.
제말에 조금이해가 되신다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짧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을정도로 심오한 부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