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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호박벌53
온화한호박벌5321.10.30

주근깨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고싶어요!

야외활동을 많이 하다보면 얼굴에 주근깨가 생기는데요, 정확히 주근깨는 무슨 이유로 생기는 건가요?

그리고 주근깨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과 이미 생긴 후에 옅어질 수 있도록 하는 관리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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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근깨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많이 만들어서 생기는 것으로 대개 10세 이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사춘기 이후가 되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근깨의 특징입니다. 주근깨는 직경5mm이하의 갈색 점이나 암적색 반점이 깨알처럼 얼굴에 나타나며, 불규칙한 모양을 형성하여 하나 혹은 여럿이 뭉쳐 콧등, 양볼, 이마, 눈 주위 등의 노출부위에 주로 생깁니다. 이는 표피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형성해 낸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에다 자외선의 영향이 커서 형제간에 주근깨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고, 여름에는 색깔이 짙어지다 겨울에는 옅어 집니다.

    주근깨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과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대개 형제, 자매가 같이 주근깨가 많은 경우가 흔한 것은 유전적인 성향 때문이고, 봄부터 여름까지 주근깨가 선명해지고 많아지는 듯합니다. 겨울이 되면 좀 없어지는 것은 자외선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인들이 많고 동양인 중에서도 유난히 흰 피부인 사람이 주근깨가 검은 피부인 사람보다 많습니다.

    주근깨의 예방법

    햇빛 속에는 여러 가지 파장의 빛이 섞여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290 ∼ 400nm파장의 자외선이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주근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봄부터 강해지기 시작해서 여름철에 가장 강해지고 겨울철에는 약해집니다. 따라서 주근깨도 여름철에는 색깔이 진해졌다가 겨울이 되면 옅어지는데, 경우에 따라서 완전히 없어질 때도 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지만,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므로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주근깨의 유전적 성향이 있는 집안의 자녀들은 청소년기 이전부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고려되어야하며 스포츠를 즐기거나 외부 활동이 많은 성인들은 항상 외출 전 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 C는 미백작용과 함께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피부손상을 억제함으로써 이들 색소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섭취하는 것보다 피부에 직접 도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주근꺠의 잘못된 상식

    비타민 C를 많이 먹으면 주근깨가 좋아진다.이 말은 대중광고를 통해 시중에 유포된 대표적인 잘못된 상식이다. 비타민-C 가 피부의 노화방지에는 효과가 있지만, 그 자체로 주근깨를 없애줄 수는 없다. 주근깨는 유전적으로 생기는 질환이지 노화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따라서 비타민-C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주근깨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인체의 하루 필요량이상 섭취한 비타민-C는 전부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단지 값비싼 소변을 만들뿐이다.

    주근깨를 없애는 화장품이 있다고 하던데요?화장품중에는 피부색소를 옅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알부틴이나 코직산(Kojic acid) 이라는 물질인데, 이들 성분만으로 주근깨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근의 광고를 보면 필링 화장품이 많이 선전되고 시판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화장품 속에는 미량의 AHA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각질을 벗기는데 도움을 주지만 각질을 제거해낸다고 해서 주근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정도의 성분이나 농도로 주근깨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자외선 차단효과와 어느 정도의 미백 효과로 흐려질 뿐이다.

    주근깨를 치료하면 완전히 없앨 수 있다.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의 상당 부분은 대중매체나 광고를 보고 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나 화학적 탈피술을 통해 주근깨가 완전히 없어지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주근깨는 시술 후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재발한다. 왜냐하면 주근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이기 때문이다. 즉, 치료하면 현재있는 주근깨를 없앴을 뿐이지 근본 원인을 제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얼굴이 깨끗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균 3∼5년 사이에 서서히 주근깨가 있던 부위에서 재발하는 양상을 보인다.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기간은 개인차가 심하고 특히, 자외선 차단을 잘 할 경우에는 그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주근깨는 나이가 들면 (혹은, 결혼을 하면) 없어진다.주근깨는 계절의 영향을 받아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진해졌다가 자외선이 약한 겨울철에는 옅어지는 경과를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결혼을 해도 주근깨가 없어지는 경우도 없다. 다만 아이가 들고, 임신을 하게 되면 기미, 잡티, 검버섯 등이 생기기 때문에 주근깨가 덜 보이는 것이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특히 주근깨가 잘 생기는 피부는 동양인 중에서도 흰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태양광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에 의해 쉽게 피부노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잡티나 검버섯이 쉽게 생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나이 30에 갑자기 왠 주근깨?환자들은 주근깨와 잡티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는 "나이 30이 넘었는데 왜 갑자기 주근깨가 생기느냐?"고 묻는 때가 있는데, 이것은 대부분 '잡티'를 주근깨와 혼동한 것이다.

    "속이 나빠서 생긴 것 아니에요?"하고 묻는 경우도 있다. 주근깨는 위장이나 소화기관, 간장 등과 아무 연관 없이 단지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 두자. 잡티는 오랜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생기는 노화현상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색소성 질환이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색깔의 진하기가 변하지 않으며, 대부분 30대 이후에 생기기 시작해서 서서히 개수나 크기가 증가한다. 따라서 레이저나 화학적 박피술로 치료하면 주근깨와 달리 재발하는 경우는 드물다. 주근깨는 30대 이후에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과일이나 야채를 이용해 천연 팩을 자주 하면 주근깨가 없어진다.이것 역시 과장된 속설이다. 과일이나 야채 속에도 비타민-C와 과일산(AHA 의 한 종류)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가벼운 '필링'효과와 피부노화방지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주근깨가 없어질 만큼 깊숙이 까지 '필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즉, 주근깨의 색깔이 옅어질 수는 있어도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공 선탠을 해서 피부를 갈색으로 만들어 주근깨를 가릴 수는 없을까?실제로 외래 환자 중 주근깨를 가리기 위해 선탠을 해서 주근깨가 더 진해져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주근깨가 잘 생기는 피부는 휘고, 일광화상을 잘 입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선탠을 하게 되면 정상피부는 벌겋게 되고 주근깨 있는 부위는 더 진해진다. 정상피부가 갈색으로 변해서 주근깨가 가려지는 경우는 없으므로 선탠으로 주근깨를 가릴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여드름을 짜지 않고 그냥 두면 주근깨나 점이 된다.여드름은 일종의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동양인의 피부는 염증을 앓고 나면 염증 후 과색소침착(P.I.H)이 남는다. 따라서 여드름을 앓고 나면 그 부위에 갈색의 색소침착이 남게 된다. 이 색소침착이 주근깨와 비슷한 모양을 띠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과색소 침착은 3∼6개월 후에는 자연히 소실되므로 주근깨와는 구별된다. 여드름을 짜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과색소침착도 더 크고 심하게 남을 수 있으므로 집에서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근깨는 유전된다고 하던데 우리집 식구 중에는 주근깨가 있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데요?주근깨는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즉, 식구중 어느쪽에라도 주근깨가 있으면, 자손 중에서 주근깨가 생길 수 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하는 것은 성별(남,여)에 관계없이 생기며, 가까운 친척(삼촌, 외삼촌, 사촌형제)중에 한명만 있어도 자신에게 나타날 수 있는 유전형태를 말한다. 따라서 가족(부모, 형제)중에 주근깨가 없어도 조부모나 삼촌, 사촌 형제들 중에 주근깨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바닷가에서 선그라스를 끼고 비치 파라솔 아래에만 있었는데도 주근깨가 더 진해졌어요.흔히 파라솔 아래에 있으면 자외선을 피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해변의 모래에 반사된 자외선이 피부의 색소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파라솔 아래에만 있었는데 일광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주근깨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스키를 타게 될 경우에도 눈에 의해 반사된 자외선과 태양으로 직접 쏟아지는 자외선이 더해져서 얼굴이 검게 타게 되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흰 눈속에서 등산을 하거나 스키를 탈 때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온화한호박벌53님이 주근깨 관련해서 질문 주셨네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근깨 등 색소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자외선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고, 본래 피부속에 있는 멜라닌색소나 호르몬변화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색소는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가 어렵고 오랜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타민성분이 피부미백에 효과가 있고 잡티와 주근깨 등의 색소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세럼과 앰플을 보습제와 함께 사용하시고 미백크림을 함께 발라주시면 화이트닝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답변에 충분한 도움 되길 바라고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붉은기, 여드름, 모낭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은 다양한데 모낭충 번식, 식습관, 생활습관, 수분 섭취가 가장 큰 원인이고, 그 밖에도 유전,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가 있어요.

    약산성으로 고민하시는 피부고민을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약산성을 어떻게, 어떤것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약산성에도 금처럼 순도라는 것이 있는데, 좋은 순도의 약산성이 있는 반면, 모양만 약산성인 제품이 많아요. 그래서 시중의 약산성이라고 하는 제품(약산성 폼클렌징, 스킨, 로션 등)을 아무리 사용해도 피부가 좋아지지 않는 이유이고,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건 ​내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거에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기초마지막단계에

    꼭 발라주시고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꼬옥 바르고 외출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