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체는 유전인데 환경과 후천적 영형 뜻이 뭔가요?
예를 들어 키는 유전이 70% 환경이 30% 라고 하던대 여기서 말한 비율은 지금 내 뼈길이가 유전이 70cm면 환경으로 인해 30cm가 자랐단 말인가요 환경이 어떻게 신체를 형성하거나 만들죠? 설명이 안되는데요 유전자가 설계도에 따라 만드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환경이 신체를 만드는게 아니라 유전자의 설계도에 따라 환경이 좋으면 그 설계도에 따라 더 자란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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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해당 이론은 대부분 추론에서 유래가 된답니다.
환경이 30% 이상을 말하는 전문가들도많답니다.
다만 키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을 하긴 해요
유전자는 신체의 설계도처럼 잠재적인 성장 범위를 정하며, 환경과 후천적 요인은 그 설계도가 얼마나 잘 실현될지를 결정하는 재료나 조건에 해당합니다. 즉, 키의 유전적 잠재력이 특정 수치라 하더라도, 성장기에 충분한 영양, 수면, 운동 등 환경적 조건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잠재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경은 유전적 설계도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설계도에 명시된 최대치를 구현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