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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후덕재물
자강불식후덕재물

민주주의의 위기 그리고 내란과 내전의 기준은

24년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또 친위쿠데타라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봉착했는데요

그러나 다행히도 깨어있는 시민들과 민주정치세력때문에 쿠데타를 이겨내 가고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아직도 동조세력들이 준동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고 있는거 같네요

그래서 아직도 내란은 계속되고 있다고들 하는데요

이 강도가 심해지면 내전상황으로 변할 수있다고들 하네요

그런데 내란상황과 내전상태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해야 할까요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주의시대로의 정상진행이냐 전제주의로 가는 위험상황의 기로에서 중요한 판단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분들의 많은 혜안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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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내란은 말그대로 내부가 혼란하게 된 것이며, 내전은 내부에서 전투가 벌어진 것을 의미하는데요. 내란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 문화적으로 혼란을 가져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계엄령 및 북한군 위장 등은 상당한 내란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계엄을 옹호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민주세력이 맞붙어서 전투가 벌어진다면 내전으로 갈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내전의 경우 군대가 직접 참여를 해야하는데, 군대에게 있어서 내부적인 전투에 참여할 명분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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