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금리 인하 시대가 됬는데, 수혜주는 어떤 분야일까요?
반도체도 조정장인지 이제 하락세를 가고 있고 2차전지는 진작에 주도주가 아니었고 바이오도 많이 올라온 느낌인데 대장주들이 힘을 못쓰네요. 이제는 정말 어떤 주가 하반기 주식을 이끌까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달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 인하 수혜주 위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와 인터넷주, 바이오주, 건설주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건설주와 인터넷 주식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자산인 채권의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거 코로나시기에 제로금리까진 아니더라도 2%대 금리만 진입해도 현재 대출을 끼고 있는
사업장들의 이자비용이 낮아집니다.
높은 대출을 끼고 사업을 하는 건설주는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초단기금리) 인하로 시장금리 인하가 크게 하락하는게 중요한데요. 이 시장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가장 크게 수혜를 보는업종은 건설업종과 리츠업종으로 생각됩니다. 또는 미국시장을 본다면 러셀 2000지수의 내수업종도 수혜가 예상되며 미국에선 자동차업종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는 현대차의 간접적 수혜로 볼 수 있습니다 )
시장금리 인하로 인하여 부동산 PF의 미분양리스크가 낮아지게 되고 향후 PF의 사업성이 좋아지면서 이로 인하여 향후 국내 내수 건설인허가물량이 증가되면서 지방의 여러 수주를 건설사들이 맡게될 가능성이 높고 또 차입비용의 감소로 이익또한 긍정적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미국의 가파른 시장금리 인하로 달러까지 떨어지게 된다면 수입물가의 감소로 최근 높아진 자재값의 비용도 인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츠업종도 기본적으로 증자이외에도 시장에서 차입금형태로 부동산과 상업시설을 매입을 하기도 때문에 리파이낸싱시 더 낮은 금리비용으로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로 볼 수 있으며 건설업종의 긍정적인 흐름도 리츠업종에 대해서 우호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높아진 금리로 인하여 자국의 소비도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런 자국의 소비의 증가와 미국의 단기금리 인하로 유동성증가는 쏠림현상을 완화시켜 러셀2000의 중소기업들에게 큰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되며 미국의 자동차 소비는 주로 할부금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 금리가 낮아짐으로 인해서 자동차판매가 다시금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시기에 집중해야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은행주'라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줄어들면 예대마진이 줄어들어 오히려 은행은 망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금리가 줄어들어 대출 금리가 낮아지는 대신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훨씬 늘어나기 때문에 은행의 수익 구조가 훨씬 개선됩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기에 현명하게 은행주에 투자하시게 되면 시세 차익 뿐만 아니라, 쏠쏠한 배당까지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기에 고점에서 매수하지 않도록 분할 매수 등을 철저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금리인하 시에는 제약, 바이오가 먼저 움직이고 성장주가 대표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개별주식이니 실적도 중요하겠지만 이때부터는 비전, 미래가치가 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주목할 만한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기업들입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련 기업들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산관련주를 꼽습니다.
금리 인하 시대에는 금융주, 부동산, 소비재 분야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용이해져 금융업체와 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소비가 증가하여 소비재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헬스케어와 제약 분야도 자금 조달이 쉬워져 연구 개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되면 사실 대부분의 주가가 오르긴 하지만, 더 많이 수혜를 보는 종목은 IT를 비롯하여 방산, 음식료, 유틸리티 등 방어주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분석가들은 하반기 주도주로 빅테크, 헬스케어, 방산 업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 친환경 에너지 관련 주식이 유망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니 참조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가 이루어진다면 아무래도
소형주들이나 기술주 등이 더 각광받을 수 있고
더불어서 ai 관련 산업이 다시 산업 자체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주식 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는 필수소비재와 배당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필수소비재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배당주는 금리 인하 시 채권보다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도체와 2차전지, 바이오 섹터는 이미 과열된 상태이거나 조정 국면에 들어가 있어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대신 하반기에는 중소형 가치주와 고배당 주식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 수혜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아직 금리 인하가 단행되지 않았습니다.
금리는 잭슨 홀 미팅이 아닌 FOMC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9월 중순에 결정이 될 것입니다.
다만, 기준 금리가 인하된다면 특정 주가 수혜 받기 보다는
여러 주식들이 골고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