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부인은 어떤 업적을 남긴 분이신가요?
퀴리 부인의 퀴리는 남편의 이름인지 아니면 그 부인의 본인 성명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퀴리부인은 여성이면서 어떤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기에 이렇게 후대에도 명성을 남기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퀴리부인은 남편인 피에르 퀴리와 구분하기 위함이라 판단 됩니다
폴로늄(마리가 자신의 모국을 기념하여 그렇게 불렀음)과 라듐의 발견
방사능의 강도가 방사능 시료의 우라늄 양에 관계있음을 확인했고, 방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우라늄의 화학적 및 물리적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음을 입증하여 베크렐의 결과를 확인.
토륨이 방사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
1903년
퀴리 부부는 베크렐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퀴리부인의 업적인 궁금하군요.
마리 스크워도프스카 퀴리(프랑스어: Marie Skłodowska-Curie, 문화어: 마리 큐리,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과학자입니다.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입니다.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이며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입니다.
라이너스 폴링하고 더불어 노벨상 2관왕에 등극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소르본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수학 학위를 취득한 후 1895년 과학자 피에르 퀴리와 결혼하였고 피에르 퀴리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었습니다. 피에르 퀴리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연구를 도왔던 마리가 뛰어난 과학자의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마리의 학업을 적극 지원해온 지지자였습니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는 1898년 우라늄 광석인 피치블렌드( pitchblende, 역청우라늄석 )에서 염화바륨에 소량 섞여있는 형태로 염화라듐을 처음 분리∙발견하였고 1902년 8톤의 폐우라늄 광석을 처리하여 0.1g의 순수한 염화라듐을 얻었습니다. 1910년에는 마리 퀴리가 염화라듐을 전기분해시켜 금속 라듐을 얻었습니다. 라듐을 발견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입니다.
결혼 전 이름은 스쿼도프스카(Maria Skłodowska)였고요, 물리학자 퓌에르 퀴리와 결혼하여 마리 퀴리가 되었습니다.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고, 방사능 분야의 선구자라 할수 있습니다.
1903년에 남편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요, 1911년 모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결국 방사능으로 이해 골수암, 백혈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리 퀴리는 남편과 함께 방사능 연구를 하여 최초의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 이 발견은 방사성 물질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새 방사성 원소를 탐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퀴리부인
프랑스의 물리학자이며, 화학자. 아버지는 김나지움의 수학 및 물리학 교사였다.
10세 때 어머니를 잃고 17세 무렵부터 가정교사 등을 하면서 독학하였다.
1891년
파리의 소르본대학에 입학, J. H. 푸앵카레, G. 리프만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수학·물리학을 전공하였다.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1895년
여덟 살 많은 유망한 젊은 화학자 피에르 퀴리와 결혼 후 남편과 공동으로 연구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 물리학에서는 새로운 사상(事象)이 잇달아 발견된 시기였는데,
뢴트겐의 X선 발견, 베크렐의 우라늄 방사능 발견에 자극되어 퀴리 부부도
방사능 연구에 착수하였다.
먼저 베크렐의 추시부터 시작, 이때 방사능의 세기를 측정하는 데에
전기적 방법(피에르가 발견한 압전기의 이용)을 썼다.
그것은 방사선의 정량적 측정법으로서 베크렐의 사진법(寫眞法)보다 편리했다.
토륨도 우라늄과 마찬가지의 방사선을 방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방사능(放射能 : Radioactivity)'이라 불렀다.
또한, 방사능이 원자 자체의 성질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러 가지 시료(試料)에 대하여 측정하던 중 우연히 우라늄광물 피치블렌드가
우라늄 자체보다도 강한 방사능을 보인다는 것을 관찰하고,
그 속에 미지(未知)의 강한 방사성 성분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여 이것의
추출을 시도했다.
보헤미아의 요아힘스탈에서 산출되는 피치블렌드에 대하여 방사능을 바탕으로
화학분석을 하여(방사화학분석법의 시초)
1898년 7월
폴로늄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러시아의 압제하에서 신음하고 있던 자신의 조국 폴란드를 위해 붙인 이름이었다.
이어
그 해 12월
라듐을 발견하였다.
이 두 원소는 방사성원소로서 발견된 최초의 것으로, 특히 라듐은 우라늄에
비하여 훨씬 강한 방사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것이었다.
이 발견은 방사성물질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방사성원소를 탐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러한 업적으로
1903년
퀴리 부부는 베크렐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피에르는 소르본대학 이학부(理學部) 교수인 마리는 그 실험실 주임이 되었다.
얼마 후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자, 단독으로 방사성물질을 계속 연구하여
1907년
라듐 원자량의 보다 정밀한 측정에 성공하고,
1910년
에 금속 라듐의 분리에도 성공하였다.
그 동안 남편의 후임으로 여성으로서 최초의 소르본대학 교수가 되었고,
라듐연구소 건립에도 노력하였다.
이것은 그 후 파스퇴르실험소와 퀴리실험소가 되었는데, 그녀는 퀴리실험소 소장으로서 프랑스의 과학 연구에 공헌하였다.
1911년
라듐과 폴로늄 발견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최초로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된 마리 퀴리는 연구 도중 무차별적으로 쐰 방사능 때문에 백혈병에 걸려 고통스러운 만년을 보냈다.
그녀는 1934년 딸과 사위가 인공 방사능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알프스 산맥 아래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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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폴란드 태생 프랑스의 물리학자.
폴란드 바르샤바 태생으로, 수학·물리학 교사였던 아버지에게서 어릴 때부터 과학 교육을 받았다. 1891년에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며, 고등물리화학연구소에서 실험을 지도하던 피에르 퀴리와 결혼한다. 1903년에 방사능에 관한 연구로 베크렐 및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으며, 1911년에는 단독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1896년 베크렐이 우라늄에서 방사능을 발견하자 우라늄과 토륨 화합물의 방사능을 연구하던 퀴리 부부는 폴로늄과 라듐이라는 매우 방사능이 강한 원소들을 추출하는 데 성공한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은 그녀는 1911년 순수 라듐을 분리해 낸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전하,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왕립과학원은 올해 11월 7일 화학 분과에서 1911년 노벨 화학상을 파리과학대학의 교수인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부인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퀴리 부인의 공로는 화학 원소인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하고, 라듐의 성질을 결정하고 라듐을 순수한 금속상태로 분리했으며, 이렇게 놀라운 원소들의 화합물에 관한 뛰어난 연구 결과를 통해 화학 발전에 기여한 것입니다.
1896년 베크렐은 우라늄원소의 화합물들이 사진판에 작용하며 공기를 통해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갖는 광선을 발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현상을 방사능이라고 하며, 이 현상을 유발하는 물질은 방사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후 또 다른 원소인 토륨의 화합물이, 비슷한 성질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는데 이것은 이미 베르셀리우스에 의해 발견된 것입니다.
유라닉 또는 베크렐선이라고 불리는 이 광선의 발견과 조사 업적에 대해 왕립과학원은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앙리 베크렐, 그리고 피에르와 마리 퀴리 부부에게 공동으로 수여하였습니다.
수많은 우라늄과 토륨화합물의 방사능을 연구하는 동안 퀴리 부인은 방사능의 세기가 화합물 속에 있는 이 원소의 비율과 직접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자연발생적 광물이 이 법칙에서 벗어나는 예외성을 보였는데, 예를 들면 역청 우라늄광은 그 방사능이 우라늄 함량으로부터 계산된 값보다 확실히 강하며 실제로 우라늄 원소 자체의 방사능보다도 더 강합니다.
퀴리 부부는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이러한 광물들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원소를 포함하고 있어야만 하며, 그 원소는 극히 방사능이 강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길고 힘든 과정을 감내하며 몇 톤의 역청 우라늄광을 필요로 하는 화학 공정을 체계적으로 사용해서 마리와 피에르 퀴리는 마침내 매우 방사능이 강한 두 가지 원소들을 아주 미량으로 추출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원소들을 그들은 폴로늄과 라듐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수한 상태로 분리가 가능했던 이 두 가지 원소들 중 하나인 라듐은 그 화학적 성질이 금속 바륨을 닮았으며 아주 특징적인 스펙트럼에 의해 구별됩니다. 그 원자량은 퀴리 부인에 의해 226.45로 결정되었습니다. 반대되는 여러 가설에도 불구하고 퀴리 부인이 동료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라듐을 순수한 상태인 금속으로 분리하는 데 성공해서 그 존재를 확인하고 또 결국 원소로서 위치를 확립한 것이 바로 작년(1910)입니다.
라듐은 은백색의 빛나는 금속입니다. 라듐은 물을 격렬하게 분해하고 종이와 같은 접촉하는 유기물질을 숯으로 만듭니다. 라듐은 섭씨 700도에서 녹으며 바륨보다 휘발성이 강합니다.
화학자의 관점에서 라듐과 그 유도체들의 가장 놀라운 성질은 주변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해서 에마네이션을 내놓는다는 것, 즉 저온에서 액체로 응축되는 방사성 기체물질을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이 에마네이션에 나이톤(niton, 라돈의 옛 명칭)이라는 이름이 제안되었는데, 원소의 특성을 갖는 것으로 보이며 화학적으로는 이른바 비활성기체와 같으며 이미 그 발견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이 방사는 차례로 자발적으로 붕괴하는데, 노벨상 수상자인 윌리엄 램지 경과 그를 따르는 과학자들은 그 붕괴 생성물 중에서 기체원소 헬륨의 존재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이미 태양 스펙트럼에서 발견되었으며 지구상에서조차 적은 양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나의 원소가 정말로 다른 원소로 변화될 수 있다는 이 사실은 화학의 역사에서 최초로 발견된 것입니다. 이것은 라듐의 발견에 화학의 혁신과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화학원소의 절대적인 변화 불가론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이제는 과학이 지금까지 원소의 진화를 가로막고 있던 신비 속으로 침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금술사에게 소중한 변화론은 예기치 않게, 이번에는 어떤 신비적 요소도 없는 확실한 형태로 생명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야기하는 성질을 가진 현자의 돌1)은 이제 더 이상 신비롭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연금약액이 아니라 현대 과학이 에너지라고 부르는 것이 되었습니다. 입자들로 이루어진 시스템은 라듐원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해야 하는데 가장 엄청난 양의 에너지로 충전되어 있습니다. 원자가 붕괴할 때 이것들은 라듐의 특성인 빛과 열을 저절로 방출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더 이상 유일하거나 예외적인 현상을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라듐과 이보다 더 방사능이 강한 원소인 폴로늄의 발견은 더 길거나 짧은 생명을 갖는 대단히 많은 다른 방사성원소들을 연이어 발견하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화학의 지식 범위와 물질의 성질에 관한 이해가 대단히 넓어졌습니다.
실제로 라듐 연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과학 분야인 방사선학을 탄생시켰으며, 방사선학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단독으로 학회와 논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이 과학은 물리학, 기상학, 지질학, 생리학과 같은 많은 다른 과학과의 여러 접촉점 덕택에 더욱 중요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라듐은 그 생리학적 효과 때문에 의약에서 유용성을 찾아냈고 많은 실험 결과 방사선 치료는 특히 암과 낭창(결핵성 피부병)의 치료에 가장 유망한 결과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라듐의 발견이 화학에, 그리고 인간의 지식과 활동의 많은 다른 분야에 최초로 가져온 커다란 중요성의 관점에서 왕립과학원은 이를 발견한 두 분의 과학자 중 홀로 남은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부인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는 것이 매우 타당하다고 결정하였습니다.
퀴리 부인.
1903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영광스럽게도 부인과 돌아가신 남편이 함께 자발적 방사능이라는 중대한 발견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올해 왕립과학원은 부인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했으며, 라듐의 특성을 조사하여 금속 상태로 분리하고, 또 이 놀라운 원소의 화합물들에 관한 연구로 과학에 끼친 부인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노벨상이 수여된 지난 11년 동안 이전 수상자에게 영예가 다시 주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인, 귀하가 이룩한 가장 최근의 발견에 대해 과학원이 얼마나 큰 중요성을 부여하는지 오늘 이곳의 분위기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비롭게도 국왕 전하께서 직접 시상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이제 국왕 전하로부터 노벨상을 받으십시오.
스웨덴 왕립과학원 원장 E. W. 달그렌
출처 :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