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크레딧은 840점인데, 나이스는 755점으로 낮아요.
차이가 크다 보면, 낮은 쪽을 우선할 것 같은데, 이렇게 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NICE 점수가 낮습니다.
NICE 점수는 주로 대출 잔액과 연관이 높다고 합니다.
대출을 잘 상환하게 되면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 평가기관에 따라서 평가 방법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낮을 수 있는데요. 해당 신용평가기관에서의 비중을 확인하신 뒤 해당 항목에 대해 보완을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가 큰 차이로 다른 부분은 데이터의 수집방법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가령 카드사의 결제정보에 따르냐, 또는 은행의 정보에 따르냐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 카드사의 경우에는 카드연체의 경우에 따라, 은행의 경우 대출에 대한 상환의 연체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카드위주의 사용이 있었다면 올크레딧에, 그것이 아닌 은행의 대출을 활용한 경우에는 나이스에 점수반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스의 점수가 낮은것은 대출 등의 상환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는 KCB와 NICE 두 곳입니다. 이 두 회사는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과 항목별 가중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NICE는 주로 상환 이력을 중요하게 봅니다. 대출을 얼마나 성실히 갚았는지, 연체 기록이 없는지, 거래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대출이 많더라도 연체 없이 잘 갚고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KCB는 대출, 특히 고금리 대출이나 부채 수준, 한도 대비 사용률 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돈을 빌릴수록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카드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많이, 자주 사용할수록 KCB 점수가 NICE보다 낮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나이스가 보다 까로운데요. 나이스의 신용카드의 개수며 소득수준, 대출금의 차등을 보다 촘촘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스 올리기 위한 최적은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1개만 쓰시되 대출이 소득수준 대비하여 굉장히 낮아야 합니다.
당연히 연체, 마통, 현금서비스 등은 없어야 하구요. 그렇게 하시면 900점 수준은 올라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나 개인 신용점수 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쪽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점수가 낮더라도 개인이 특별하게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입니다
저도 나이스 쪽 점수가 좀 낮긴하거든요 아마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사실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올크레딧과 나이스는 서로 다른 신용평가 모형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사람이라도 신용점수 차이가 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만, 대출 심사나 신용카드 발급 등 금융기관이 신용을 평가할 때는 두 신용평가사의 점수 중 낮은 쪽을 우선 사용하거나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은 쪽을 신경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쪽이 낮을 때는 두 신용보고서 모두 확인해봅니다. 특히, 나이스 점수가 낮은 경우, 단기연체, 소액연체, 신용카드 리볼빙 이력 등이 반영되었는지 체크해봅니다. 800점 이상만 유지되어도 대출 및 카드 승인에서 유리한 기준선이기 때문에 현재 낮은 나이스 점수를 관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신용점수 개선을 위해 리볼빙, 현금서비스 사용을 자제하고, 카드대금 자동이체 설정 및 연체 방지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용 중인 한도 축소 요청을 하시길 바라며, 소액 장기 대출은 미리 상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이스가 더 낮은 경우는 비금융적인 부분이 포함되지 않아서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신요금, 공과금 등의 연체이력이죠.
그 부분 외에 다른 부분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올크레딧이 높게 평가된 것이니 금융활동을 성실하게 하시면 결국에는 잘 맞춰질 것이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