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평상시에는 말 한마디도 안하다가 부부싸움할 때 이미 지나간 얘기를 꺼내는 이유가 뭘까요?
서운하거나 불만이 있으면 바로 바로 이야기 안하고 한참 지나서 부부싸움할 때 속사포처럼 이야기하던데
뒷끝이 장난 아닌데 꼭 싸울 때 지나간 이야기이고 끝난 이야기를 다시 재소환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기기 위한 전략일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바로바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쌓아두었다가 터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부부싸움 당시 싸움에서 이기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그런 성격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이 너무 힘들고 신경이 쓰인다면 한번 배우자분께 그와 관련해서 작성자님의 생각을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운하고 불만있었던 과거의 일들을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말을 하면 내가 너무 벙찌고 잘 기억도 안나. 서운할 때,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그때그때 바로바로 이야기해주면 내가 다르게 행동할 수 도 있잖아. 왠만하면 쌓아뒀다가 한번에 몰아서 이야기하지 않고 바로바로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와 같이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기가 불리할때 그러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자신이 불리하니까 예전에 끝난일을 끄집어내서 면죄부로 사용하려고
하는거에요 그렇게 하면 내가 잘못한건 사라지고 질문자님이 불리하게 되는거니까요 그런식으로 많이해요
특히 여성들이 자기 잘못을 덮을때 그런식으로 많이 하죠
이기기 위한 고도의 전략입니다. 평소에는 아무 상관없는듯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다가 부부싸움을 하는 경우 과거 상대가 잘못한 부분을 끄집어 내어 우위에 서겠다는 전략이 맞습니다. 즉 전에 당신은 이런저런 잘못을 했지만 나는 그냥 넘어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지금 부부싸움에 유리한 입장이 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성향에 따라 불만을 바로 얘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중에 요긴하게 사용하기 위함으로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의 스타일이라고 봐야겠죠
사소한 일 혹은 문제가 되는 일을 사사건건 그때마다 수면위로 들어 올려서 서로를 불편해 한다고 생각이 들경우
그래서 일단은 자중하는 분들이 참 많죠
하지만 막상 부부싸움이나 서로 마음이 격해지면 결국에는 참아왔던 것들이
비로소 더 드러나게 되는 거니깐요
어찌 보면 평상시에 말끝마다 계속 싸우는 것보다는
오히려 한두 번 푸는 기회를 통해서 틀어 놓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죠
이는 사람마다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두 분 사이에서 모든 것이 원만한 상황이고 싸움도 적고 하다면은 평상시에도 이렇게 작은 문제든 큰 문제든
마음의 부담이나 안 좋은 것들을 털어내는게 맞겠지만
그걸 평상시에 너무 털어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심하다면
한두 번의 기회로 스트레스를 풀듯이 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기분이 나쁘거나 혹은 힘들 때
그리고 상대를 비난할 때는
자기 방어적인 화법에 속에서
분명히 남을 공격하는 심리가 나옵니다
남을 공격하는 것은
결국 작업 자기 방어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이런 모든 과정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인간이기에 누구나에게 허락된 말의 방법
싸움의 기술들이라고 이해하시는게 좋겠네요
우리는 인간이니까요
성인군자가 아니니까요
평소에 말이 없던 사람이 싸울 때 지나간 일들을 꺼내는 건,
그때 감정을 폭발시키거나 상대방을 더 자극해서 이기려는 심리일 수 있어요.
또, 그동안 쌓인 불만이나 서운함이 쌓여서 한 번에 터뜨리려고 하는 것도 있고,
끝내 해결되지 않은 감정을 다시 끄집어내면서 상대를 흔들거나 자신이 우위에 서려고 하는 전략일 수도 있어요.
결국, 싸움은 감정이 격해지면서 일어나는 거라,
그 속에 숨은 심리와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기 위한 전략이기 보다는 아마도 평소 서운했던 감정이 해소 되지 않아 쌓아두었다가 부부 싸움 할 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부부 싸움의 원인은 의사소통 부족이나 서로에 대한 기대 차이 때문입니다. 평소에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서로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다름의 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대화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런 이유는 평소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쌓아두다가 싸움 중에 터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억울함이나 서운함을
정당화하려는 심리가 작용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과거의 일을 꺼내 상대를 이기거나 우위를 점하려는 방어 기제가
발동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
감정을 표출하거나 못다 한 말들을 풀어내려는 심리일 수 있어요~감정이 상할까 봐 그때 못한 말들이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죠~ 감정을 정리하거나,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