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발 사이에 씨앗이 박혔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리트리버
성별
수컷
나이 (개월)
4년 3개월
몸무게 (kg)
30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산책다녀와서 씨앗이 발 사이에 박혀서 부풀어 올랐던적이 있는데요. 병원에 가면 좋겠지만 병원에 가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병원가서 치료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조치라고 해봤자 발부분 헥시딘과 포비돈 소독약으로 깨끗하게 소독 후에 집에 바리깡 같은 것이 있으면 그 부위 주변으로 털을 밀어주시고 씨앗을 뽑은 후에 다시 소독 후 연고 도포해주시면 됩니다.
병원에서도 아마 이렇게 처치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다니 실때는 흙길이나, 풀 숲 등은 피해주시고
어쩔 수 없다면, 강아지용 신발이나 양말을 신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씨앗의 크기나, 박힌 위치, 어느정도 박혔는지에 따라 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핀셋 등으로 씨앗은 제거해주시고, 박힌 부위에 적절한 소독을 해주세요 (알코올 등)
강아지가 소양감이나 통증때문에 발을 자극할 수 있는데, 강아지가 발을 핥거나 긁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풀씨가 하루아침에 바로 피부에 박히는게 아니라 끝 부분만 살짝 찍혔다가 지속적인 보행, 핥음등으로 피부를 뚫고 계속 들어가는 경향을 보이며 침투하기에
산책 후 발가락 사이를 확인하고 풀씨가 있다면 조기에 뽑아주는게 예방 방법입니다.
이외에 풀씨가 많이 있을 지역에 잘 가지 않는것도 방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