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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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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남자입니다. 제가 유산소 운동 시 심박수가 200이 넘게 올라가는데 운동부하검사 같은 것을 받아봐야 하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40살 최대 심박수가 180으로 알고 있는데 전 운동을 하면 200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다른 사람들도 운동할 때 다 힘들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심박수가 거의 200이상 올라갑니다. 조금 힘들 때 즈음해서 쉬면 190대구요. 누군가 운동부하검사를 해보면 심장에 무리가 가는지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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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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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유산소 운동의 강도에 따라 심박수는 200까지도 오를 수 있습니다. 200이라는 수치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닐것이며, 이는 일시적으로 몸에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잠시 빨리 뛰며 열심히 일하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막힐 경우 발생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가슴이 아픈 “흉통”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운동 중 흉통이 있을경우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병원에 오셨을 때 흉통이 없다면 인위적으로 심장에 부하를 줘서 흉통이 나타나는지, 이때의 심전도는 어떤지 분석하기 위해 ‘운동 부하 검사’ 라는것을 진행합니다.

    현재 심박수만 높고 흉통 등의 증상이 없으시다면 따로 운동부하검사는 안받아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개인에 따라 최대 심박수는 나이 공식(220-나이)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지만, 200 이상의 심박수는 확인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운동부하검사는 심장의 상태와 운동 시 심장 반응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안전한 검사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나 부정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운동 강도의 적절성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상담 후 운동부하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심박수가 170-180을 넘지 않는 선에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운동 중 심박수가 220-나이 로 계산한 것보다 높게 지속된다면 심장에 무리가 갈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운동부하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심장이 운동 중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며 심혈관 건강상태와 위험요인을 평가합니다.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조기 진단을 위해 검사를 권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40대 남성에서의 평균적인 최대 심박수는 180회 언저리로, 만일 200 이상 자주 올라가는 경우 부정맥 등을 감별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운동부하검사에서는 트레드밀에서 운동을 하면서 강도를 높여가면서 혈압이나 맥박 및 심전도 등을 모니터링 하여 부정맥이나 다른 혈관이상 질환등을 감별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만일 두근거림도 증상이 동반된다면 우선은 심장내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 후에 운동부하검사 시행 유무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