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부터 인류의 로켓에 대한 발명이 있었다던데요. 누가 언제부터 그런 연구를 했나요?
인류가 로켓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 게 현대사회부터가 아니라 기원전이라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어떤 문헌이 그 사실을 증명하나요? 언제부터 누가 그런 연구를 한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누가 언제 그런 연구를 한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로켓이 처음으로 생긴 것은 중국에서 화약이 발명되고 이를 무기로 응용하여 사용하면서부터입니다.
문헌에 나타나는 로켓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232년 중국에서 사용된 불을 뿜으며 날아가는 창을 뜻하는 ‘비화창’입니다.
비화창은 창의 앞부분에 화약을 넣은 통을 설치하고 그 통속의 화약을 태우면 화약이 타면서 연소가스를 뒤로 분출하며 앞으로 날아가는 원리로 현재의 로켓과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로켓은 무기로써 개발되어졌습니다. 이처럼 로켓은 말씀처럼 기원전부터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원전부터 로켓을 연구했다는 것은 그 근거가 불분명한 주장입니다. 로켓은 추진체가 필요하며 최초의 로켓 원형은 화약을 추진제로 사용했습니다. 기원전에는 화약의 발명 이전이니 로켓이 나타날 수 없는 환경입니다. 따라서 해당 주장은 거짓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