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이런거 보통 내가 장애인 아님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난 특이한게 한가지가 있는데 잔소리나 혼나는 거임. 특이하게 아빠나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혼내거나 잔소리를 하실때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나를 혼내거나 잔소리를 하시면 잘듣다가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짜증이 남. 분명 나를 위해서 하는 소리인건 분명히 암. 근데 마음속에 뭔가 짜증이 올라옴. 이거 내가 장애인임 아님 뭔 문제가 있는 거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알려줘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엄마의 잔소리나 꾸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장애나 정신적 문제라기보다는 매우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입니다. 부모-자녀 관계, 특히 모자 관계는 감정적으로 더 복잡하고 밀접한 경우가 많아서 감정 반응도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우리 정서 발달에 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머니의 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의사소통 방식 차이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버지나 남성 선생님들의 지적은 주로 사실 중심적이고 직접적인 반면, 어머니의 조언은 감정적 뉘앙스가 더 풍부하게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다른 방식의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죠. 어머니와의 대화 중 짜증이 느껴질 때 잠시 대화를 멈추고 깊게 호흡하거나,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겪는 감정적 반응이지, 장애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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