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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문어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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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증상에 대해 근치적 수술이 가능 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4
기저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베체트,섬유근통, 하지정맥류, 갑상선암
복용중인 약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 근이완제, 항경련제, 수면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치적으로 해결할 수술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은건데요~

지금까지 제가 겪은 귀 문제에 대해 나열 해볼게용!

1. 아래들의 이유로 귀아픔(왼쪽)

2. 맥박과 같은 소리가 남(양쪽)

3. 간헐적이지만 고막을 둑 둑 두둑 치는 불규칙한 소리가 남 (왼쪽)

4. 눈찡긋하거나 트름할때( 또는 트름하려다멈출때, 속트름 포함) 먹먹해지며 드르르르륵 떨리는 소리가 남 (왼쪽)

5. 침 삼킬때마다 찍? 뜩? 같은 소리가 남(양쪽 다 나지만 왼쪽이 더크게남)

6. 비행기 탈때마다 양쪽 귀안을 송곳으로 초당 십수번씩 찌르는듯한 날카로운 통증, 이퀄라이징 하면 더 아픔, 압조절귀마개를 처방 받아도 안됨 (비행기내려서도 한참을 아픔 대량 비행시간과 비례하는듯함)

7. 차량 운전시 평지에서도 말려들어가듯 먹먹해짐(대신 침삼키면 금방 돌아옴)

그동안 오랬동안 20대 부터 거의 15년간 겪었던 저의 증상입니다

저는 삐~~~ 소리만 이명인줄 알고 살았던 사람인지라 가끔 삐소리가 나면 걍 피곤 한갑다 하고 넘기며 살아왔는데

2년전부터 지병이 많이 생기며 모든 통증은 저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2년전 갑상선암 수술 이후 류마티스관절염, 베체트, 섬유근통을 진단 받으며 먹고 있는 약도 많고 (그중에 섬류근통땜에 항경련제와 근이완제도 있음), 하지정맥수술후 3개월째 정맥순환개선제를 먹고 있고, 불면증이 심해져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먹고 있습니다만 귀의 증상은 갈수록 도드러지고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잘 못들게 하는 상황입니당ㅜㅜ

26일 ct 찍으러 가고 1월 2일 청력검사와 함께 교수님 진료를 앞두고 있어요!

청력검사엔 어떤 항목이 들어가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에 제가 말씀 드린 증상을 카페에 검색해보니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등골근반사검사, 고막운동성검사 같은걸 하신것 같던데 청력검사에 포함이 돼있는지는 병원에 여쭤봐야 알수 있는것이겠죠?

2, 3번 증상으로 일단 진료를 먼저 본것이라 아래 증상들도 말을 다 해야 될거 같아서요 검사 날짜 기다리는 동안 왼쪽귀가 더 아파지기 시작했거든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저질환의 통증이 더 힘해지고

지금 먹고 있는 약도 많고 평생 먹어야 하는 약들이라 더이상 약으로 증상만 눌리는 치료는 원치 않는데 근치적 수술법이 있을런지요

위 증상들로 인한 이명은 하나의 증상일 뿐이도 결국 이명을 일으키는 진단명이 있을텐데 이명이라는 질병코드 말고

H74~H75, H80~H83중에 해당하는 질병코드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경험과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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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귀의 통증, 이명, 먹먹함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청력 검사, 이경 검사,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귀의 구조와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6일 CT 검사를 앞두고 계시며, 1월 2일에는 청력 검사와 함께 교수님 진료를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와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에 해당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중이염

      • 난청

      • 메니에르병

      • 이석증

      • 청신경종

      • 귀의 종양

      이러한 질병 중 일부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이염의 경우, 고막 천공이 있는 경우 또는 고막 내 농양이 있는 경우, 수술을 통해 고막을 봉합하거나 농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청의 경우, 이명 유발 물질을 제거하거나 신경을 재활시키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이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6일 CT 검사와 1월 2일 청력 검사를 통해 귀의 구조와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와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