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발표햇는데 채권가격 궁금해요
기준금리 인하하면 채권주들이 오르는거 아닌가요일어나고보니 떨어져잇어서 ㅜㅜ제가 반대로 알고있었나해서요 기준금리인하와 채권관계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이미 그 기대를 반영하여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경우에는 오히려 채권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오늘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12월 기준금리 인하는 확정된게 아니고 상황봐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을 한 후 마감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가격 하락을 말하죠 그래서 기준금리는 인하했지만 추가금리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하였을 때 채권 가격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기운금리 인하시 채권 금리도 인하되고 채권 가격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직은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은 기준금리를 인하하여도
바로 반영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에 대한 채권의 가격의 변동도 발생합니다. 이는 금리가 인하가 되면 새롭게 발행이 되는 채권의 경우 이자가 점차적으로 낮아지게 되기 떄문에, 그 금리 변동이전에 발행한 채권은 높은 이자를 지급하니 그 인기나 관심도 가치가 상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이는 반대로 영향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와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면, 이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선반영이라는 개념이 적용햇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채권 금리도 인하되고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하지만 최근 채권과 기준금리 상관관계가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많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보통 증시가 오르고 채권은 떨어지게 돼있습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 권리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떨어지면 이자율이 떨어지기 때문의 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지게 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기준금리 인하 발표했는데 떨어졌다"고 느끼신 것은 다음과 같은 복합적인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이미 '선반영' 되었을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순간, 이미 채권 가격을 올려 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하를 발표하는 시점에는, 이미 최고가를 찍고 재료 소멸이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오히려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뉴스 검색 결과에서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채권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2. 발표 내용이 '기대했던 수준'이 아니었을 수 있습니다.시장은 '0.5%p' 인하를 기대했는데, 실제 발표는 '0.25%p' 인하에 그쳤다면, 시장은 이를 실망으로 받아들여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하를 발표했더라도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파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등)이 함께 언급되면 채권 가격이 주춤할 수 있습니다.
3. 다른 시장 상황 (수요/공급, 수급)의 영향으로 특정 채권 시장에서 대규모 물량이 매도되거나, 다른 경제 지표(예: 고용 지표, 물가 상승률)가 예상과 다르게 나와 금리 인하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면, 채권 가격은 본래의 금리 관계와 상관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와 채권 가격의 기본적인 관계는 반비례가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기대감, 선반영, 그리고 다른 경제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단기적인 가격 변동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