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심한 하체운동 후 정강이 저림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오른쪽 정강이 안쪽이 마치 제 살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고 저릿저릿 합니다.
하체운동 (내전근 운동과 런지운동) 이후 생겨났습니다. 오른쪽 무릎밑 신경을 누르면 아픕니다.
정형외과에서는 허리나 다른 부위 통증이 없으니 그냥 비타민 B12만 처방해주었고 침술원에서는 신경통 마사지와 함께 집에서 찬물 더운물 30초씩 반복하여 오른쪽 다리의 혈관을 수축이완 시켜주는 작용을 해주라 하였습니다.
복재신경병증 일까요? 말초신경병증 일까요?
일상생활에 아주 크게 지장은 없으나 방치하면 더 심해질까 불안합니다.
찬물 더운물 이용한 혈관 수축이완 작용이 도움이 될까요 침을 맞아볼까요?
비슷한 케이스의 환자를 알고 계시는 전문가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통증이 없는데
운동은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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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내전근 런지 후 정강이 저림은 복재 신경 압박이나 말초신경 자극 때문일 수 있어 신경과 전문 진료가 정확한 감별에 도움됩니다.
냉온찜질은 혈류 개선과 신경 안정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고 침치료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은 저림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유지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전도 검사 등을 권장드립니다!
통증이 어제부터 있었다면 요추부나 대퇴부 염좌로도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휴식 후 증상이 좋아지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은 일주일 가량 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