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옛한국에 지어진 산성들은 피해갈 방법이없나요?
예를들면 거란이 고려를 쳐들어올때 압록강 건너서 산성이있으면 산성이 동에서 서를 모두막는게 아니니꺼 비어있는곳으로 가서 개경으로가면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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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넉넉한스트라오니951입니다.
네 물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당시에는 길이라고 하는게 한정되어있고 가장 최단시간 안정적으로 전투를 완료하는건 성을 함락시키는 것이었기에 거란군이 그리 판단을 했을겁니다. 우리 고려군의 쌍방 치기도 신경쓰였을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거란군이 실제로 그런 전법을 썼어나 실패를 했죠.
도로사정이 지금처럼 어디나 뻥뻥 뚤려 있는 것도 아녔구요,
등 뒤에 적의 병력을 남겨 놓는다는 건 자칫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보급기지 확보를 위해서라도 성을 함락시키는 게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옛날에는 말을 타고 전쟁을 하던 시절에는 가능하던 시절이었지만 현재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피해갈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거란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매우 좋은 형태가 되죠. 야금야금 점령해서 거점을 만들면서 진군해야지 여행하는 것도 아니고 군사 이끌고 남의 나라 들어왔는데 개경까지 다이렉트로 가도록 내버려 둘 리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