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누이들이 자꾸 아기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어떡하죠?
손윗 시누이 둘 다 미혼이고 나이는 40대 후반, 50대 초반에 해당합니다. 물론 출산, 양육 경험도 전무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괜찮다고 해도 자꾸 아기를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어합니다. 젖병 물리기, 분유 타는 법, 이유식 만드는 법, 기저귀 가는 법, 목욕시키는 법, 접종스케쥴 등등 아무것도 모르면서 친구들한테 주워들은 지식이나 시어머님이 40년 전 하신 육아방식을 강요하시면서 제 아이를 맘껏 휘두르려고하세요. 저한테 못 맡기겠다고 자꾸 데리고 가려고 해요. 제가 낳은 아이인데 제 방식대로 못 키우고 있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망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