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아이 키우는데 유별난 걸까요?
아직 결혼하지 않았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아이들 키우는데 힘을 많이 씁니다.
내가 클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유럽이나 미국 친구들도 이러지 않는데,
이상한거 아닌가 싶어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남들이 하니깐 따라 한답니다.
제 착각일까요
유별난 거 같은 육아...
아직 애가 없어 말을 너무 쉽게 한거 아닌지....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라마다 육아를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으나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매한가지일 것입니다. 뭐라도 자녀에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저도 한국 부모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보시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육아라는게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성장할 때 혼자 자라난 것이 아니듯, 우리 부모님들도 자녀를 키울 때 온갖 신경을 집중하고 정성을 들여서 육아를 하는것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서 볼떄는 유별날수도 있으나 아이가 걱정되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사람마다 다를수있을것입니다
또한 키우게 되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가 육아에 유별난 면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다 같을 겁니다.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유별나다고 해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느나라나 교육 열정은 비슷합니다. 그 열정을 어떻게 표출하냐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교육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또 내가 못다한 공부와 성공을 자식이 대신 이루어주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유별 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아마도 세계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모든 걸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모든 걸 쏟아 붓는데, 요즈음 세대들은 부모의 희생을 고마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각 국마다 육아 정서와 가치관이 많이 다른 편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일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각 나라마다 문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양육이나 교육 또한 나라마다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자식을 양육함에 있어 자유분방하며 아이 의사를
굉장히 존중해주는 등 아이가 스스로 잘 자랄수 있게 보조역할만 해주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내 자식이 가장 소중하고 내 자식이 가장 잘 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 육아든 교육이든 집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부모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나중에 아이를 키울경우
현명한 육아를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국이 유별난 경우가 많기는 하죠 ;; ㅎ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 따라하는 군중심리도 물론 작용할 것 같구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이라고 해도 유별난 곳도 있고
한국이라고 해도 유별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이 유독 교육열과 육아열이 심하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국만 유별난것이 아닙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를 잘키우고싶은 부모의 마음은 다 같으니까요. 오히려 한국보다 서양에너 아이 커리큘럼을 짜고 사귀는 친구들까지 걸러서 사귀게 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더 보수적으로 키우는 국가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데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므로 나중에 질문자님께서 옳다고 생각하시는 방식으로 아이를 지도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어린시절부터
아이에 대한 관심도가 크고 교육열 또한 엄청나는 등
그러하기 때문에 육아에 엄청난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라는 속담이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유별난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사실 외국도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