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말 고민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언니로 부터 생일선물로 고가의 선물을 받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에 같은 받 자모로 만나서 언니동생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아이들은 20대 중반이 되어가고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한달에 한번 모임에서 보거나 따로 친한 넷이서 이따금씩 보기도 해요 과거엔 자주 넷이 만나서 맛집도 다니고 했었는데 코로나가 오면서 만남이 소원해지다보니 함께 이런 네명만 모여서 수다 떨고 했던게 많이 없어진 상태이긴 합니다
생일때는 외국에 여행중일때도 잊지않고 카톡으로 추카해주고 5만원 미만의 선물을 보내오곤 했었어요 저또한 그에 준하는 선물을 하면서 축하해주고요
그런데 최근 제생일 이어서 따로 만나자 연락이 와서 네명중 세명만 (한명을 식당운영으로) 모여 가볍게 얼굴보자 제안이 왔고 3이 식사도 하고 수다고 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차안에서 미리 향수 준비했어 라면서 선물을 건네 받았었는데
브랜드를 잘 몰라 고맙게 받아놓고
집에와서 딸을 보여주니 유명한 향수인데 하는거예요
그래? 하면서 난 그저 중소기업 제품인줄 알았다 했는데
딸이 공식싸이트에서 600불에 판매하는거라고..,
흐미...
기분이 좋으면서도 왜 이렇게 비싼걸 줬는지 부담이 많이 됩니다
왜냐면 저는 받은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요
사실 그 언니는 한살 많은데 남편이 건설업을 크게 하는 일명 사모님 이예요
미쿡 하와이에 동생이 있고 그래서 외쿡을 자주 다녀옵니다 아마도 여행중 샀던것은 아닐까 싶어요
개봉도 않하고 갖고 있는데요 받은지는 근 한달 되어갑니다
9월이면 그언니도 생일이있거든요
갠적 생각으로 "언니 이향수는 너무 고가라 개봉도 못하겠어 ㅎ 그냥 마음만 받을께ㅎㅎ" 하고 돌려주고 작은 선물을 5~10만원 한도 에서 제마음을 표현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받은 선물을 되돌려받게 되면 기분이 나쁘려나요??
제가 지금 여러가지도 금전사정이 많이 않좋거든요.,하루5시간 노동자가 페이도 얼마안돼구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생각좀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35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