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남 고흥의 소록도는 어떻게 한센병환자이 들어가 살게 되었나요?

얼마나 다큐를 보다가 소록도가 나와서 보다보니..

한센병환자들이 집단거주하는 곳이라고 나오더군요..

소록도는 어떻게 한센병환자들의 거주하는 곳으로 자리잡게 되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록도는 원래 녹도(鹿島), 즉 노루섬이었는데, 개신교 선교사들이 1910년에 요양원을 세우면서 한센병 환자들의 주거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1916년에는 조선총독부에서 자혜병원을 개원하여 전국의 한센병 환자들을 강제로 격리 수용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6년 2월 24일 조선총독부령 제7호가 공포되어 "소록도 자혜의원"이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한센인 병원이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대대로 소록도에 살던 원주민들은 육지로 쫓겨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한 말 개신교 선교사들이 1910년 세운 시립나 요양원에서 시작되며 1916년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조선총독부가 소록도 자혜병원으로 정식 개원,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를 강제, 분리, 수용하기 위한 수용시설로 사용되면서 전국의 한센병 환자들이 강제 수용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록도가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1910년 세운 시립나 요양원에서 시작 되었는데 1916년 에는 조선 총독부가 소록도 자혜 병원으로 정식으로 개원 했습니다. 1917년 함센병 환자를 수용해 1941년에는 약 6천명의 환자들이 살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