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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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장 문화같이 1년치 먹을거 준비하는 나라가 또 있나요?

인터넷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한국의 김장처럼 토마토 소스를 한해 먹을 만큼 집안 사람들이 모여 만든다고 하드라구요. 그런거 보니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비슷한게 또 있나 궁금해 질문드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국의 김장처럼 겨울철이나 특정 시기를 대비해 음식을 미리 대량으로 준비하는 문화는 다른 나라에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독일이나 폴란드 등 동유럽 지역에서는 가을이 되면 양배추로 만든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를 담가 겨울 동안 먹습니다. 이 음식도 발효 저장 식품으로 김치처럼 유산균이 풍부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러시아에서는 여름에 채소나 과일을 절여 피클이나 잼으로 보관해두고 긴 겨울에 먹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훈제생선이나 말린 고기처럼 오래 보관이 가능한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문화가 강하고 일본에서도 겨울을 대비해 무나 배추 등을 절여 만드는 '츠케모노'(일본식 장아찌)' 문화가 있습니다.

  • 1년치 까지는 아니지만 일본에도 츠케모노를 담굴떄 거의 그런 느낌으로 만듭니다.

    대표적인게 우메보시인데요, 한국어로는 매실장아찌 입니다.

    수확철이 되면 우메보시 만들어서 담궈두는데요. 이게 살균작용이 있어서 벤토(도시락)에있는 흰 쌀밥 정 가운데에 올려두곤 합니다.

    아마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도시락 까먹는 장면 보시면, 밥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 올라가있는걸 볼 수 있을텐데요.

    그게 우메보시입니다.

    저는 근데 이거 안 좋아합니다. 시고 맛 없어요.

    한국처럼 김치만드는 김장은 하지 않습니다.

  • 1년치 음식을 준비하는 나라와 음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령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미소라고 불리는 된장을 만드는 과정도 그렇게 볼 수 있고, 아털리아의 토마토 소스를 만드는 과정도 많은 소스를 활용하기에 1년의 내용물을 미리 만들어 두어 보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