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 여자친구나 아내가 "미안하다면 다가" 이 말에 화가 나지 않는가요?
연애를 할 때 여자친구와 다투는 경우가 있고 결혼해서 아내와 다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주면 되는데 "미안하다면 다가" 이 말을 듣는 경우 없더 화도 나지 않는가요?
무슨 이유때문에 싸웠는지 따져봐야 겠지만 서로 잘못이 있는 상황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했음에도 그런말을 듣는다면 화가 날거같습니다.
사실 싸우고 나서 사과를 할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해도 상대는 미안하면 다냐? 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뭘잘못했는지 조금은 서술해서 함께 미안하다고 하면 덜 화를 낼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아무래도 당황스럽죠 잘풀어보려고 사과하고있는데 미안하면 다냐라고 나에게 쏘아 붙인다면
모 어쩌라는건지 사과하려다가도 화가 올라갈때가 있기는 합니다.
그냥 원하는거 딱딱이야기하고 유도하면되는데 알아서 맞춰주기를 바라니까 저런소리도 나온느건데요.
저같은경우 아내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다시는 저런 말은 안쓰도록 협상을 마친 상태입니다.
남자는 점쟁이가 아닌데 왜자꾸 말도 안하면서 알아서 자기들 이 원하는것을 하게끔 유도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당연히 그말은 상대방한데 말을 더 쏘는 거라서 듣는사람은 어이없어 하고 화가더 나죠
그말은 왠만해서는 안쓰는게 좋은데 많이 누적되면 튀어나오느듯합니다
그래도 안쓰는게 가장좋다고봅니다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상대방이 미안하면 다가? 라고 말을 할때 정말 잘못했으면 이 말을 들어도 별로 기분 나쁘지 않는데 사소한 것에 이러면 기분이 좀 나쁘죠.
진심으로 사과했음에도 상대가 그런 반응이라면 허탈하고 그다음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싶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이미 화가 너무 많이 난 상태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미안하다’는 말 뿐만 할 것이 아니라, 해결 방안,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 행동하고 예방할지, 그리고 어떤 반성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면 상대방도 화가 많이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친구나 아내와 다투는 경우가 있어서,
정말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주면 되는데 "미안하다면 다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구를 하게 되면 화해가 되지 않고, 큰 싸움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사과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도 나겠지요.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한번 더 "미안해, 앞으로는 절대 안그럴께" 하고 진심어린 약속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