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11개월 아기가 38.2도의 열이 있다면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겁거나 찬물로 목욕을 시키는 것은 체온을 급격하게 변화시켜 불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목욕을 시켜야 한다면 미지근한 물에서 짧게 씻기고 빨리 닦아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열이 나면 땀으로 체내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해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합니다. 열이 38.5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아이가 많이 불편해한다면 소아과에서 권장하는 해열제를 사용해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더 나빠지거나 열이 계속 올라간다면 소아과에 방문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