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단약 후 10일차 신장 혈액소변검사 질문드립니다
전립선염으로 급성요폐 4시간 왔었고 즉시 신장ct와 그 다음날 신장 혈액소변검사 했었는데 정상 나왔고 그러나 한달 뒤 단백뇨 trace수치만 다시 보자고해서 한달이 안된 한 28일차인 오늘 검사받으러 가려하는데 전립선염항생제 단약한지 10일정도 됐고 페니실린계 항생제 복용했었는데 항생제 단약 14일차가 정확한 검사결과 나온다는데 저는 10일차인 오늘 가고싶은데 그렇게 차이 많이나요? 오늘 받으면 안돼요? 혈액 소변검사 둘다 받으려고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지금 질문자분께서 전립선염 치료 후에 신장 관련 검사를 받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항생제를 중단한 후 검사 시점에 대하여 걱정이 많으신데요, 일반적으로 페니실린계 항생제가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특히 항생제를 끊은 지 10일이 지나신 상황이라면, 검사를 받기에 충분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 검사 시점이 며칠 차이가 난다고 해서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예요. 단백뇨 trace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가 아닐 수 있지만 추적 관찰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 지금 가셔서 검사 받으셔도 괜찮아요. 다만, 검사 결과 및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해석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검사 잘 받고 오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한 후 검사를 받을 때, 일반적으로는 항생제 복용 종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약물의 영향이 최소화되어 보다 정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단약한 지 10일이 경과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 14일이 지나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일에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현재 몸 상태나 증상의 변화가 있다면 검사를 미루기보다는 계획한 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과 소변 모두 검사를 진행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항생제 단약 후 14일이 지나야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일반적인 권고이지만, 단약 10일차에도 큰 차이 없이 검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나 단백뇨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는 항생제의 영향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늘 검사를 받아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죠. 다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원한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일정 조정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