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판사 이한영 흥행
많이 본
아하

의료상담

산부인과

완강한칠면조226
완강한칠면조226

질염인지 아리까리한데 병원 가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건 없는거 같은데 약간의 성교통이랑(막 심하진 않음) 관계시 한얀게 묻어나오는정도..? 있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가렵거나 부어있는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관계를 자주하면 하얀게 나오기도 하나요..?아니면 질염이 맞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증상만으로는 전형적인 질염이라고 단정되지는 않지만, 한 번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한 상황입니다.

    냄새, 가려움, 화끈거림, 부종이 전혀 없다는 점은 흔한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질염 같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성교 시 약한 통증이 있고, 관계 후 흰 분비물이 눈에 띈다는 점은 단순한 생리적 분비물일 수도 있고, 초기 염증이나 질 환경 변화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관계를 자주 하면 흰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는 실제로 있습니다. 성분비물, 질 내 윤활액, 파트너의 정액 성분이 섞이면서 하얗게 보이는 분비물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냄새가 없고, 가렵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성교통이 있다는 점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질 건조, 미세한 염증, 자궁경부 쪽 자극, 혹은 초기 질염·자궁경부염에서도 이런 식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증상이 적은 초기 단계에서는 냄새나 가려움 없이 이런 식으로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응급으로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증상이 계속 반복되거나
    성교통이 점점 신경 쓰이거나
    분비물이 이전과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산부인과에서 간단한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마음도 편합니다. 검사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문제가 없다면 “정상 범위”라는 설명만 듣고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리하면, 관계가 잦아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분비물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성교통이 동반된 이상 ‘안 가도 된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불안한 상태로 지켜보는 것보다, 한 번 확인받고 안심하는 쪽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관계의 여부와 상관없이 뭔가 나온다는 것, 관계를 가질 때 아프다는 것은 정상은 아니라고 봐야 하겠지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국에서라도 질염 질정을 일단 한번 넣어 보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한번 가봐야 하겠지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좋지 못한 냄새가 나거나 붓고 가려움증이 없다면 질염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되나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배제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원한다면 산부인과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