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마르면서 옷의 냄세가 나는 이유
운동을 하고 나면 땀에 많이 졌어서 옷을 빨려고 빨래 바구니에 두게됩니다.
이 옷을 바로 세탁을 하지않고 방치 할 경우에 말라버린 옷에서 끔찍한 채취를 맡게되는데요, 입었던 옷의 땀내가 더 짙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 땀은 99%의 물과 1%의 여러가지 요소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트륨, 질소함유물,젖산,염소,칼륨, 단백질, 지방 등이며 특히나 단백질 이나 지방등의 유기물은 세균과 함께 분해되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하여 불쾌한 체취가 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에는 여러 노폐물들이 섞여있고, 요즘같이 습한날에는
 몸과 옷에 여러 세균들이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폐물들을 먹고 나오는 세균들의 산물들이 냄새를 유발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 땀이 마르는 동안에 땀이 세균과 반응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세균이 땀을 분해하여 암모니아를 방출하게 되어 냄새가 납니다. - 따라서 운동 직후보다 시간이 더 지났을 때 냄새가 더 고약해지게 됩니다. 
- 분비된 땀이 노폐물이기 때문입니다. - 땀은 피부의 세균과 반응해 분해됩니다. -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방출하는데, - 이것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 땀이 났는데, 바로 세탁을 하지 않는 경우, 옷의 섬유 사이로 냄새 물질이 스며들어 갑니다. - 여기에 여름 철엔 수분까지 더해져 더 눅눅해지고, 냄새 물질이 쉽고 오래 결합합니다. - 이러면, 나중에 땀이나 수분이 마른다해도,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섬유 사이에 그대로 남아 있어 끔찍한 채취가 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수분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1번 입은 옷은 바로 빨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기를 돌리기 어렵다면, 간이로 물에 적신 후 한번 짜내서, 냄새 분자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로 세탁 중 베이킹소다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것도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