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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석가모니는 어떠한 계기로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수행에 나선 것인가요?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는 출가 전에 고타마 싯다르타라는 이름으로 왕국의 왕자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왕자라면 더할 나위없이 풍족한 삶이었을텐데 어떠한 계기로 왕자 신분을 버리고 수행에 나서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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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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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9세에 그는 왕궁을 떠나 가정을 버리고, 가난과 고통을 체험하기 위해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석가 모니는 편안 하고 풍족한 삶을 떠나고 세상의 육체적인 욕망과 소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행에 매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수행은 결국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는 부처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경속 묘사에 따르면

    석가모니가 태어나기전, 선혜보살이란 유명한 수행자가 태몽을 해석했을때

    " 출가하지 않고 왕이 된다면 전륜성왕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전륜성왕=전 세계를 통치하는 선한 왕)

    그래서 왕은 일부러 석가모니가 출가 비슷한 생각도 못하도록

    종교 비슷한거 근처에도 못가게 하고 매일 좋은 것 만 먹고 보도록 했다고 하는데

    어린이의 호기심을 부모가 막을 수 없는 법. 석가모니는 결국 몰래 궁밖으로 나와

    하필이면 빈민가에서 끔찍한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늙어 죽어가는 노인, 장례식 등등

    그리고 오히려 그 전까진 너무 좋은 것만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이런 현실적인 끔찍함이 너무나도 큰 충격이 되어서

    출가를 결심 했다고 전해지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부다가야의

    보리수 밑에서 선정을 수행하여 35세에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하고 부처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