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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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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인사를 안받아줬다고 헤어지자는 여친 받아줘야 할까요?

제 지인이 여기다 써달라고 해서ㅠ써봅니다.

여자친구랑 코스트코에 가서 물건을 싣고 남자 부모님집으로 가서 물건을 내리면서 남자어머니께 인사를 했는데 안받았다고 합니다.

남자입장에선 그때 비도오고 시골집이라 비오면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바빠서 못들었다고 하지만 여자는 오빠는 나에게 전부를 걸만큼 사랑해?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다고 합니다..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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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못 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는 전 여자친구 분이 이상한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 서로 봤는데

      그런거라면 속상 할 수도 있지만

      못 들었는데 그런거면 여자친구가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헤어지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다른 좋은 분을 만나세요

    • 안녕하세요. 털털한애벌래109입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시당하는 느낌도 받을 거구요.

      그래서 더 정주고 아플 거 지금 정리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테리어102입니다.

      여성분이 단편적으로 그 한가지일로 헤어지자고 하는거면 헤어지는게 맞다 봅니다.

      상황에 따라 상대방이 행동하는게 달라질수도 있고 그것때문에 사귀는 남자에게 헤어지자 하는 여자만 미련을 두고 만나봤자 또 비슷하거나 어이없는 일로 이별을 통보 받을것입니다.

      하지만.. 여성이 이별을 고하는 일에는 단순히 그 한가지 일때문만은 아닐겁니다.

      과거의 일들과 지속적인 시그널을 보냈을건데 그 남성분이 못 알아차렸을수도 있구요.

      남성도 그 상황만 생각하고 주변에 질문과 답을 요하시는거면 이미 그 연인의 사이는 이별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