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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슴새172
잘난슴새17221.11.16

단백뇨에 대한기본상식좀 알려주세요

소변에 거품이나오면 단백뇨라고 하는데 단백뇨는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나요? 만약그렇다면 치료를 해야되는상황인가요?. 소변검사후 단백뇨진단이 나오면 맨먼저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은 뭐가있나요?피해야할 음식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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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소변에서 거품이 난다고 무조건 단백뇨는 아니고, 낙차에 의해서 발생 가능합니다.

    걱정되면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있는지 확인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치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서 치료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단백뇨가 맞는지부터 확인 바라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1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단백뇨는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인에서는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단백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져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단백뇨 의심이 나왔다면 신장내과로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거품뇨가 반드시 단백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당뇨에 의한 것일 가능성일 수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단백뇨가 있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신장 관련 질병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도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난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원인에 따라 신장 질환과 관련이 없는 단순성 단백뇨와 신장 질환이나 전신 질환에 따른 단백뇨가 있습니다.

    단순성 단백뇨는 비교적 건강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 다른 신장 기능의 이상이나 전신 질환 없이 일과성으로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를 말해요. 젊은 성인에서 과도한 운동 후나 오랫동안 서 있을 때 또는 몸에 고열이 있는 경우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으나 원인이 제거 되고 난 후에는 단백뇨가 사라져 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질환에 따른 단백뇨는 신장 질환이나 전신 질환에 의하여 나타나는 병적인 단백뇨인데요 그 원인으로 신증후군, 급성 사구체신염, 만성 사구체신염, 신우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당뇨병의 신장 합병증, 다발성 골수종, 루푸스등의 원인이 있을수 있어요

    신장염의 경우 급성인경우는 대부분 증상을 줄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신장염은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단백뇨는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옵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며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및 분류
    사구체성 단백뇨 :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 : 작은 분자의 단백질을 재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범람성 단백뇨 :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기능적 단백뇨 :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체내 호르몬계가 활성화되어 사구체내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심한 운동 후, 스트레스 상황, 심장 기능 장애가 있을 시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 서 있을 때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소견입니다.
    일과성 단백뇨 :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하므로 재검사 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뇨는 시약이 묻어있는 요 시험지(dipstick)에 소변을 적신 후 초록색으로 변하는 정도로 판정합니다.

    하루 300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면 단백뇨로 정의합니다.
    1+는 소변 중 단백뇨의 양이 30mg/dL, 2+는 100mg/dL, 3+는 300mg/dL, 4+는 1000mg/dL에 해당합니다.

    이 검사법으로 단백뇨가 확인되면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평소보다 단백뇨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질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감염, 약물복용, 심한 운동,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에서 단백뇨는 자간전증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단백뇨란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옵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를 의미합니다. 단, 거품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단백뇨는 아니며 일시적으로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으로도 단백뇨가 나타날수 있으니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단백뇨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단백뇨는 신장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아닌 여러 상황(탈수, 운동, 생리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올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단백뇨가 나오면 일단 재검사를 해보게 되지요. 재검사에서도 단백뇨가 나온다면 신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라면 원인 질환에 대한 관리를 시작하게 되나, 대부분의 단백뇨는 재검사에서 정상이 나와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