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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의 분류기준과 안전성

똑같은 스테인리스인데 일반적으로 식품용으로 쓰이는 304 316 외에도 여러 저가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중국산과 국산을 따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런 제품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인체에는 확실히 무해한 것인가요?

치과에서 사용하던 합금인 아말감에도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데 그 중 아말감화되지 않은 잉여수은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잖아요. 스텐도 니켈, 크롬 등의 독성을 지닌 금속으로 만드는데 그렇다면 스테인리스도 우리 몸에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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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304와 316 스테인리스는 내식성과 인체 안전성을 고려해 식품용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저가 제품은 니켈이나 크롬 비율이 낮거나 불순물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내식성과 안전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저품질 스테인리스는 제조 공정에서 표면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금속 이온이 용출될 위험이 크며, 이 경우 인체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말감과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에서도 일부 금속 이온이 용출될 수 있지만, 고품질 제품은 표면 산화층이 이를 최소화해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주로 철, 크롬, 니켈 등의 합금으로 만들어지며, 304와 316은 내식성과 안전성이 높은 ㅣㅅㄱ품용 등급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저가 제품은 합금 비율과 가공 품질이 낮아 부식되거나 유해 금속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안전성이 높은 편이지만, 품질이 낮거나 손상된 제품은 니켈이나 크럼이 소량 용출될 수 있으니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주로 크롬 니켈 등 합금으로 구성되며, 304와 316 등급은 부식 저항성이 뛰어나 식품용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재료입니다. 저가형 스테인리스나 일부 중국산 제품은 합금 비율과 제조 공정이 다를 수 있어 내구성이나 내식성이 떨어질 수 있고 일부 금속 성분이 용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합금되고 가공된 스테인리스는 안정적이며 적절한 등급을 선택한다면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하게 사용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