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물은 언젠가 없어지나요

물의 순환이라고 하지요 이건 답변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주소하나 남겨드립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919965&cid=51641&categoryId=63821

큰 틀로보면 인간이나 물이나 결국 지구의 영역 안에 속한 물질입니다.

인간은 살아생전 땀을 흘리고 증발하고 물을 마시고 대소변도 누고 흘러흘러 바다로 가고 물이 증발하고 구름에서 물을 머금고있다가 비를 내리고 산에 물이쌓이면 또 흘러흘러 바다가고 인간은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뭐 결국 지구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내가 마신 지금 물 한방울이 이순신장군님이 마셨던 물 한방울일수도 있고 링컨대통령이 마셨던 물한방울일수도있고 뭐 결국 순환되는겁니다 그렇게

물이 증발해서 우주로 날라가버리질 않으니까요 ㅎ

지구의 물은 일정하게 있지 않고 생성됩니다.

대부분 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구름이 모여 비가 내려서

물이 순환된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순환의 원리이지 생성의 원리는 아닙니다.

물을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바위" 입니다.

물은 바위에서 만들어집니다.

질문을 하신 것으로 보아 이런 얘기는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산에 계곡을 가시면 바위 주위에 물이 많이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위가 물을 만든다??

생소하게 들리실 겁니다.

지구의 모든 물질은 없어지지 않고 형태만 변합니다.

오행의 원리를 아시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어렵게 들리실 수 있지만 설명해 보겠습니다.

나무 -> 불 -> 땅 -> 돌,금속(바위도 해당) -> 물

다시 물에서 -> 나무 -> 불 ... 순환입니다.

여기서 나무 불 땅 돌 물 등은 정확히 해당 물질 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나무 불 땅 돌 물등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먼저 나무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형태 변화의 원리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나무를 태우면 불이 생성됩니다.(나무 -> 불)

불이 꺼지면 재가 남고 재가 모이면 땅의 형태가 됩니다.(불 -> 땅)

땅은 돌이나 금속을 생성합니다.(땅 -> 돌,금속)

돌이나 금속의 성질은 녹으면 물의 형태가 됩니다. (돌,금속 -> 물)

땅에 물을 주면 나무가 자랍니다.( 물 -> 나무)

즉, 나무 불 땅 돌 물등은 자신이 죽으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다음 형태로 변화하고 끝없이 순환합니다.

여기서 나무는 생명을 의미하며 인간 또한 여기에 속합니다.

나무(생명 또는 인간)이 물을 소비해도

바위가 물을 생성해줍니다.

바위는 특정한 자연 조건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물을 생성합니다.

석수(石水) 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 앞에 괜히 돌 石 자를 붙힌것이 아니지요.

그만큼 돌과 물은 관련이 있다는 뜻 입니다.

이것이 자연을 잘 보존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자연이 잘 보존되지 않으면 이 생성 원리의 균형이 깨져

물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설명은 어려웠지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다죠

우리 인간은 아직까지는 강물을 통해 염분이 없는 물로 만들어 씻는 물과 먹는물로 만듭니다 물론 자연그대로의 샘물도 있죠

아직까지 바닷물을 먹는물로 대처하는 기술이 보편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계속해서 정제되구 정제되길 반복합니다 그러다보니 썩을대로 썩은 물은 공기중으로 분해되서 증발하고 그게 가스를 만들고 지구온난화를 초래하죠

사실상 인간이 씻는물은 누군가가 씻었던 물을 정제하여 다시 돌아온겁니다 단지 인지를 안할뿐이죠

돌고돌다보니 그과정에서 증발되는 물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비가오면 그걸로 다시 보충되구 다시 정제될테죠

계속 생성됩니다 다만 점점 줄어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