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인하한다고 할 때 증시가 안좋아지는 이유가 뭔가요?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조달 금리가 높아지기에 기업의 운영이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금리 상승 속도가 둔화되면 증시가 굉장히 호황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금리를 인하한다고 할 때 증시가 안좋아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 자체가 향후
경기가 어려운 반증으로 보기도 하는 등 이에 따라서
증시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금리를 인하하는 시점이 현물 경제가 어려울 때 인하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금리를 인하하고 큰 상승을 가져왔는데 이는 생각 보다 코로나 이슈가 빠르게 해결이 되면서
저금리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되고 시장 전체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는 금리를 인하한 것이 미국의 금융이 붕괴 되면서 나타났기 때문에
증시도 같이 빠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가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만 볼 순 없지만 가능한 영향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 인하시에 상대적으로 신용을 통한 부동산 투자쪽으로 자본 이동이 증가합니다.
기업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져서 해당부분을 투자쪽으로 진행하면, 미래 수익은 늘지만 당기순이익이 안좋아져 주가에 하방압력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를 인하한다고 할 때 증시가 안 좋아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 인하가 실제 시행된 것이 아니고 한다고만 할 때에는 증시가 요동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인하가 시행이 되면 분명 주가는 오르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이면 증시가 호황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경기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인하하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너무 침체되는 경기에 인하되는 금리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경우는 가장 큰 이유가 경기침체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 시중통화량을 늘려서 소비촉진을 시켜서 경기를 살려볼라고 하는게 기준금리 인하니까요 그러니 경기가 안좋은데 사실 증시가 좋은것도 이상한거죠
금리 인하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금리 인하는 경제 둔화의 신호로 해석되어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 금리 인하는 수익률 곡선을 평탄화하거나 역전시켜 경기 침체의 전조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셋째, 소비와 투자 수요 감소로 인해 기업 실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넷째, 경제 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가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실망감이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