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현재 9세아이 입니다.
유도관 약 1년이상 음악학원 일주일 다닌지 됐습니다.
그런데 학교 개학하고 현재 힘들어서 못다니겠다 가기 싫다고 자꾸 이야기 하네요.
끈고싶다고 하는데 부모마음로써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것 같아서 다니라고 하고 싶은데
스트레스를 많이받는것 같기도하고 그냥 학원가기싫어 투정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본심을 모르겠어요. ㅜㅜ
기침틱. 증상도 보이는것 같고
갑자기 이야기 하다 횡설수설하고
전문가 치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기침 틱 또는 횡설수설을 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방치 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습은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흥미를 보일 때 학원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학원의 선택은 아이의 몫이고 결정권 역시도 아이에게 있음을 인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학원에 강제로 보낸다면 아이의 학습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며 아이의 스트레스는 더 증폭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아이의 스트레스를 좀 줄여주면 아이가 조금씩 변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성인들도 1년이상 무언가 꾸준히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겠으나 새로운 자극을 갈구하는 연령에서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종목을 바꿔보거나 원하는 것이나 하고싶은 것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틱이라면 힘들어하는것 불편해하는 상황을 줄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고학년때 유도 단을 땃었는데 저학년이 하기에는 격한운동이긴 합니다.
새학년이 되면 새로운 환경에 스트레스받는 아이들도 많고 작성자분 자녀처럼 틱증상이 나타나는 학생도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도 해보시고 아이의 증상이 호전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