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근사한박쥐142
근사한박쥐142

실외배변견, 다리수술로 많이 걸으면 안되는데 배변은 어떻게 도와줘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8개월
몸무게 (kg)
11
중성화 수술
1회

실외배변견이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나서 오줌, 똥을 싸는데

현재 다리를 다쳐서 한 달은 많이 걸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안걷는게 좋은데

이런 상황에서도 집에서는 절대 배변을 안하니깐 어떻게 배변을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소한 방법이라도 아시는게 있다면 알려주세요ㅜㅜ~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다리 수술로 산책이 어려운 실외배변 습관 강아지의 경우, 집 안에 실외 느낌을 재현해 배변패드를 깔거나 베란다나 창가에 익숙한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걷지 않고 안아서 익숙한 외부 장소에 잠깐 데려가 배변만 하게 하거나, 배변패드에 기존 소변 냄새를 묻혀 익숙하게 만드는 방법도 효과적이며, 실내 배변에 성공했을 땐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긍정적 강화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반복이 중요하며 필요시 수의사와 상의해 배변유도제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실외 배변 훈련이 잘된 강아지가 다리 수술로 인해 활동이 제한될 경우, 배변 유도를 위해 실내 특정 공간에 배변 패드나 인조 잔디를 깔고 익숙한 냄새를 묻혀주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배변할 때까지 짧게 리드줄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배변을 유도하고, 성공 시 칭찬과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