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성향이 강한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T성향이 강하다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인데 저의 관심분야 밖의 이야기에 어떻게 공감해줘야 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남의 이야기를 어떻게 공감해 주나요?
안녕하세요. 넉넉한스트라오니951입니다.
저랑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 그렇구나" "힘들었겠구나" "애썼다"와 같은 말들을 하면서
공감을 해주려는 노력을 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공감을 못하는 것이 결코 잘 못된 것은 압니다. 주변에 F 성향이 강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게 자책감을 느끼실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멋쩍은토끼258입니다.
저도 T가 많이 높아요. 그래도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려면 너무 로봇같이 대해도 나만 손해더라구요..!
비록 f들처럼 마음을 다해 공감해주는 거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아 진짜? 힘들었겠다.." 빈말이라도 감정이입 해주시면 주변 지인들도 원래 T였던 질문자님이 자신들에게 정성을 다해준다고 생각하고 좋아하실거에용
안녕하세요. 부자되고싶다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그럼 "뭐뭐 때문에 속상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이런식으로 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점잖은코요테7입니다.
그냥 이해 안되더라도 일단 공감의 의미로
그렇구나, 그 감정이 들어서 기분이 안 좋았겠구나
하고 말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해하려고 하면 더 이해 안되니까 무조건 공감부터 해보시려고 노력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네 티 성향이시면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나 해결방식에 초점을 맞추는경향이 있으실텐데요.
본 성향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사람들의 관계속에서는 공감도 필요할수 있으니 상대방감정도 헤아려보시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심한향고래249입니다.
저도 T인데요. 다른사람이 하는이야기를 공감을하면서 들어주기만해도 상대방분은 좋으신거 같더라구요. 저도 듣기보다는 말을 많이 하는편인데 상대가 말할 기회를 주고 들어주는 습관을 좀 들이시면 될거에요. 저는 제가 말을 안하면 생기는 적막감이 싫어서 계속 이야기를 했던것도 있는데 들으려고 노력하면 그 적막한 순간에 상대분이 이야기하는 순간이 올거에요. 그럼 상대분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세요. 적막한 순간이 이상한게 아니라 상대가 말할 순간을 주는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