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신앙은 미래에 미륵불이 출현하여 이상적인 불교토를 열 것이라는 불교의 이상 신앙입니다. 현재는 미륵보살은 도솔천에서 수행중이만 장차 인간 세상에 내려워 깨달음을 얻고 중생을 구제할 것이라는 믿음이 핵심입니다.
고려시대 불교 국가로 불교를 숭상했습니다. 따라서 국가와 백성들은 미륵 신앙을 믿고 국가와 민중 모두에게 희망과 구원의 상징으로 대규모 석조 미륵불상이 세워지는 등 사회 통합과 호국 의미가 강했습니다. 특히 백성들도 향도라는 공동체 조직을 통해 매향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조선 시대는 불교를 억압하였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숭배하였지는 않았지만 민간 중심의 기복 신앙으로 변모하여 마을을 수호하고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신령적 존재였습니다.